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Venom: Let There Be Carnage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서던 (Southern) 2021. 1. 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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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2021) 2차 예고편 - 한글 자막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2021) 1차 예고편 - 한글 자막

Venom: Let There Be Carnage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연출: 앤디 서키스

각본: 켈리 마르셀

원작: 데이빗 미셸리니, 토드 맥팔레인

출연: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우디 해럴슨, 나오미 해리스, 스테픈 그레엄, 션 딜라니, 앰버 시에나, 페기 루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촬영: 로버트 리차드슨

제작: Columbia Pictures, Marvel Entertainment

배급: 소니

개봉: 2021년 10월 15일 (북미) / 2021년 10월 13일 (한국)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디즈니의 MCU와 공생하면서도 소니도 소니 만의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톰 하디 주연의 [베놈, 2018]이었다. 좀 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결국은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서 확장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는 하지만, 멀티버스라고 컨셉잡고 한다면 MCU와도 거릴 둘 수 있고 독자적으로 가도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은 북미에서만 2억 1,300만 달러, 해외수익 6억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당연히 소니의 마블 유니버스는 만들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고. SMU(Sony's Marvel Universe)라고 하면 되겠지만. 이 흐름을 타서 세계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레드 레토 주연으로 모비우스는 제작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 일정이 밀리거나 할 수는 있지만, 일단 기존 개봉일이 2020년 7월 31일이므로 올해 안에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소니가 준비한 것은 바로 흥행 대성공을 했던 [베놈]의 두 번째 이야기다. SMU로서는 세 번째 작품이면서 첫 번째 속편이기도 한 셈. 1편을 연출했던 루벤 플레쳐 감독은 하차하고 그 자리는 앤디 서키스가 차지했다. 배우로도 유명하지만 [모글리: 정글의 전설]을 통해 감독으로서도 재능을 보여준 앤디 서키스가 그려내는 베놈의 두 번째 이야기 제족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우디 해럴슨이 맡은 카니지와 베놈의 맞대결을 볼 수 있으리라 보인다.

소니의 마블 세계관은 악당이야 히어로야의 느낌에서 연장선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 같기는 한데, 오히려 그 노선을 잘 선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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