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조제 | Josée

728x90
반응형
조제 (Josée, 2020) 제작 다이어리
조제 (Josée, 2020) 2차 예고편
조제 (Josée, 2020) 1차 예고편

조제 | Josée

연출: 김종관

각본: 김종관

원작: 타나베 세이코

출연: 남주혁, 한지민

제작: 볼미디어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개봉; 2020년 12월 10일 (한국)

-[보건교사 안은영], [스타트업]의 남주혁의 상승세라면, 한지민의 스타 파워와 맞물려 사람들을 극장으로 충분히 불러올 수 있게 할 것이다. 게다가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가슴 아픈 로맨스 영화가 원작 아닌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조제]는 '조제'와 '영석' 두 사람이 함께 해 빛나던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제목에서 어느 정도 감은 올 것이다. 이 작품은 바로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주연의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를 연출했던 김종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임에도 김종관 감독이 연출을 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를 남주혁과 한지민이 펼친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김종관 감독은 영화 [조제]와 관련해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원작이 워낙 좋은 영화니까 부담도 되지만, 제 취향의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었어요. 시대가 다르고 한국 땅의 현실적인 채색, 기호들을 시도했죠. 원작의 스피릿을 지키면서 나름대로 자신감 있게 찍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어쩌면 2020년대 지금의 청춘들에게 또 다른 울림을 주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2021년 1월에는 일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공개가 될 예정인데, 원작 팬들에게는 2020년을 마무리할 12월과 2021년을 시작할 1월에 조제와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가 되지만 가슴은 저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만날 준비가 되었으려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