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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ird | 송버드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10. 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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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버드 (Songbird, 2020) 예고편

Songbird | 송버드

연출: 아담 메이슨
각본: 아담 메이슨, 사이먼 보예스
출연: KJ 아파, 소피아 카슨, 크레이그 로빈슨, 브래들리 윗포드, 피터 스토마어,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데미 무어, 지나 오르테가
제작: Platinum Dunes, Invisible Narratives, Catchlight Studios
배급: STX 필름
개봉: 미정

-마이클 베이가 이끄는 제작사 플래티넘 듄스가 만든 영화 [송버드]는 코로나로 인해 맞닥뜨리는 공포를 가까운 미래로 옮겨 더 악화된 상황에 놓고 만든 작품이다. 실제로 이 작품은 마치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만든 것이 아니라,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던 2020년 6월에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7월에 촬영을 했고, 8월에 촬영을 마쳐 10월에 완성품으로 내놓은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만든 거의 실시간 제작영화나 마찬가지인셈이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어쩌면 촬영을 하면서도 대유행에 대한 공포감을 좀 더 현실적인 감정으로 소화해냈을 수도.(물론 모든 것은 철저한 방역아래 촬영했다고 하겠지만)

영화 [송버드]는 코로나23(COVID23)로 인해 초토화되어버린 202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비현실적인 상황에 놓인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 그리고 감염자일지도 모르는 두려움, 나아질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더더욱 심해지는 절망까지. 예고편에 [더 퍼지]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제작사를 강조하는 것을 보면 희망보다는 절망스러운 상황으로 가는 것을 보여줌에 더 집중한 듯 싶다. 

국내에서는 의외로 꽤 많은 작품이 소개가 된 아담 메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아담 메이슨 감독의 전작들(내에서 VOD로 볼 수 있는)을 살펴보면 [악마의 의자, 2006], [낫 세이프 포 워크, 2014], [행맨, 2015], [얼티밋 배틀, 2018] 등이 있는데, 공포에서 액션, 스릴러를 주로 다루고 있고, 영화 [송버드]는 이 모든 장르가 다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KJ 아파를 비롯해, 소피아 카슨, 크레이그 로빈슨, 데미 무어,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자로서 빠르게 움직이기는 했는데,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는지는 모르겠다. 예고편만으로 보면 [러브 액츄얼리]의 공포 버전 느낌이기는 하다. 그건 그렇고 예고편에 등장하는 LG WING 광고판은 의외다. 2022년에 유행할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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