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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Rose | 옐로우 로즈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10. 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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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Rose | 옐로우 로즈

연출: 다이앤 패러가스
각본: 다이앤 패러가스
원안: 애니 J.호웰, 세레나 시프리아소, 앤디 비넨
출연: 레아 살롱가, 에바 노블자다, 구스타보 고메즈, 리비 빌라리, 프린세스 푸잘란, 데일 왓슨
제작: Home Away Productions, Civilian Studios
배급: 소니 (북미)
개봉: 2020년 10월 9일 (북미) / 2021년 1월 14일 (한국 - VOD)

-음악 영화다. 노래가 흐르고, 그 노래에 사람들은 감동할 것이다. 이야기 또한 아마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노래에 힘입어. 영화 [옐로우 로즈]는 2019년 LA 아시안 퍼시픽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고, 많은 호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이후 개봉 일정을 잡다가 코로나 19까지 닥치면서 이제서야 개봉하게 되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셈. 

이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다이앤 패러가스 감독은 필리핀계-미국인으로 단편영화 작업을 계속 해오다가 장편 영화인 [옐로우 로즈]로 2019년 수많은 영화제에서 초청받고, 상까지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옐로우 로즈]는 작은 텍사스 마을에 살고 있는 필리핀 소녀 로즈가 컨트리 가수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역경과 싸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로즈 역은 뮤지컬 미스사이공 25주년 공연에서 킴 역을 맡았던 에발 노블자다가 연기했다. 에발 노블자다는 2019년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로 꼽히는 <하데스타운>에 출연해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으며, 토니 어워드에서도 2번이나 후보에 올랐던 뮤지컬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배우다.  이번 영화 [옐로우 로즈]는 에바 노블자다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출연작이기도 한데, 이 작품에는 전설적인 뮤지컬 배우 중 한 명인 레아 살롱가도 출연하다. 레아 살롱가 역시 미스 사이공 25주년 공연에서 킴 역을 맡은 인연이 있다.

 

당연히 영화 속 노래는 대부분 에바 노블자다가 불렀다. 또한 극중에서 지미 레드번 역으로 나오는 실제 컨트리 가수인 데일 왓슨 또한 에바 노블자다와 함께 영화 속 노래를 함께 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지만, 음악 역시 인상적이라는 평들이 많아서 아마도 국내에서도 개봉을 하게 된다면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든다. 특히 한국은 음악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예고편 속 흐르는 노래만으로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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