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際の国のアリス | 아리스 인 보더랜드
연출: 사토 신스케
각본: 와타베 요시키, 구라미쓰 야스코, 사토 신스케
원작: 아소 하로
출연: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무라카미 니지로, 모리나가 유우키, 마치다 게이타, 미요시 아야카, 사쿠라다 도리, 나카 리이사. 아베 쓰요시, 와타나베 유타로 외
제작: 로봇(Robot)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2020년 12월 10일 (전 세계)
-아소 하로 작가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주간소년 선데이 S와 주간 소년 선데이 두 매체 연재) 연재했던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가 될 예정이다. 원제로는 <임종의 나라의 아리스>로 볼 수 있고, 영어 제목으로도 Alice in Borderland라고 표기가 되긴 하는데...
굳이 한국에서 일본 발음을 그대로 가져와 아리스 인 보더랜드로 하는 것은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주인공 이름이 아리스 료헤이기에...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고.(원작 자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차용한 것도 있고하니) 좀 더 친절하게 소개해주고픈 넷플릭스 코리아의 전략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여하튼 국내에는 정식으로 소개가 되지 않은 아소 하로의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게임 중독자인 청년 백수 아리스가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진 도쿄라고 추측이 되어진 이 이상한 공간(임종의 나라=보더랜드)에서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야기.
매 번 주인공들 앞으로 클리어해야하는 과제들이 떨어지고, 주인공 아리스와 동료들은 이걸 어떻게든 클리어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존 일본 만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개기는 하다. 연출은 [데스노트: 더 뉴월드], ],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 [블리치] 최근에는 [킹덤]까지 2010년 대 이후 대부분의 연출작들이 만화원작이었던 사토 신스케 감독이 맡았고, 아먀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무라카미 니지로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일본 콘텐츠의 힘은 여전히 만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과연 영화화만 하면 실망을 안겨주었던 것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온다고 크게 달라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그냥 [앨리스 인 보더랜드]로 해도 되지 않나?
今際の国のアリス Season 2 /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연출: 사토 신스케
각본: 구라미쓰 야스코, 사토 신스케
원작: 아소 하로
출연: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아베 츠요시, 아오야기 쇼, 아사히나 아야, 이노와키 카이, 이소무라 하야토, 야마시타 토모히사, 츠네마츠 유리, 마이쿠마 카츠야 외
제작: 로봇(Robot)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일: 2022년 12월 22일 (전 세계)
-2020년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던 시즌 1의 인기가 나쁘지는 않았다. 뭐 어쨌든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유사한 [오징어 게임]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2021년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의 메가히트로 인해,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어쩔 수없이 오징어가 되어버리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 시리즈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즐기는 팬들은 존재했고, 그 숫자도 꽤 많았다.
당연히 시즌 1에서 끝내기 힘든 이야기였다보니, 시즌 2 제작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오는 12월 시즌 2 방영을 한다. 다시 한 번 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아리스(야마자키 켄토). 시즌 2에서는 이 서바이벌 게임을 운영하는 핵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게임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전개가 될 듯 싶다. (그러고보면 [오징어 게임 2]도 그러한데..)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로는 메인 빌런 역으로 나올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비롯해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2]의 츠네마츠 유리, 이소무라 하야토, 이노와키 카이 등이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 Netflix 공식 사이트
비디오게임에 빠져 사는 젊은 남성. 그가 두 친구와 함께 이상한 세계에 들어간다. 도쿄와 비슷하지만 도쿄는 아닌 그곳에서, 그들은 생존이 걸린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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