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tcher / 어둠 속의 감시자
기획: 라이언 머피, 이안 브레넌
연출: 패리스 바클레이, 헨리 주스트, 애리얼 슐먼, 맥스 윙클러 외
각본: 라이언 머피, 이안 브레넌 외
원작: 리브스 와이드먼
출연: 나오미 와츠, 바비 캐너발리, 미아 패로, 노마 두메즈웨니, 조 맨텔로, 리차드 카인드, 테리 키니, 마고 마틴데일, 제니퍼 쿨리지
제작: 라이언 머피 프로덕션
배급: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7개
공개일: 2022년 10월 13일 (전 세계)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TV 드라마 프로듀서이자, 감독 그리고 작가인 라이언 머피와 그 사단의 신작 [어둠 속의 감시자].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것처럼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제작진의 신작이라고 하고 있으나 이는 뭐 장르 맞춤형 광고 문구라고 보면 되고, 모든 장르에서 실패보다는 성공이 훨씬 많은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라이언 머피 손 때가 묻은 작품이다.
넷플릭스에서만 보더라도 최근 2, 3년 동안 [더 폴리티션], [오, 할리우드], [래치드], [홀스턴]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다머 - 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까지 꽤 많은 화제작들의 그의 손을 거쳤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 [어둠 속의 감시자]는 [다머 - 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처럼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전자가 가해자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라면, 후자인 [어둠 속의 감시자]는 피해자의 이야기가 중심에 있다.
총 7부작으로 예정된 이 작품은 나오미 와츠, 바비 캐너발리, 미아 매로, 제니퍼 쿨리지, 조 맨텔로 등의 탄탄한 캐스팅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전 에피소드 극본에는 라이언 머피와 그의 파트너 이안 브레넌이 참여했다.
[어둠 속의 감시자]는 뉴져지에 위치한 한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꽤 큰 규모의 저택을 구입해 이사 온 브래녹 가족은 앞으로 이곳에서 지낼 행복할 일 들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않는다. 감시자라고 불리는 인물로부터 편지가 협박 편지가 오기 시작하는 것. 세 자녀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브래녹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본다는 내용의 편지는 이 가족을 불안에 몰아넣기 시작한다.
지난 2014년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다. 드라마가 결말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지금까지도 그 감시자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FBI까지 수사를 했음에도). 결국 이 집을 샀던 가족은 집을 내놓은지 5년 만에 구매가의 절반가에 판매했다고 하는데 대체 왜 이 가족을 괴롭힌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