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Welcome to the Blumhouse | 웰컴 투 더 블룸하우스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9. 3. 09:32

본문

728x90
반응형

 

웰컴 투 더 블룸하우스 (2020) 예고편

Welcome to the Blumhouse | 웰컴 투 더 블룸하우스

연출: 비나 수드 (The Lie), 엠마누엘 오세이-쿠포 주니어 (Black Box), 엘란 다사니 & 라지브 다사니 (Evil Eye), 주 쿼크 (Nocturne)
각본: 비나 수드 (The Lie), 엠마누엘 오세이-쿠포 주니어, 스티픈 허먼 (Black Box), 마드후리 셰커 (Evil Eye), 주 쿼크 (Nocturne)
출연: 미레유 에노스, 피터 사스가드, 조이 킹 (The Lie), 마무두 아티, 필리샤 라샤드, 아만다 크리스틴, 트로이 제임스 (Black Box), 사리타, 초우드리, 수니타 마니, 버나드 화이트, 오마르 마스카티 (Evil Eye), 시드니 스위니, 매디슨 아이스먼, 아이반 쇼 (Nocturne)
제작: Blumhouse Productions, Mad Dog Films, Bitter Boy Productions (The Lie), Black Bar Mitzvah (Black Box), Purple Pebble Pictures (Evil Eye)
배급: 아마존 스튜디오 
공개: 2020년 10월 6일 (The Lie, Black Box 북미 외) / 2020년 10월 13일 (Nocturne, Evil Eye 북미 외)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가 지금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코로나19의 발병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용자 수와 시간이 늘어난 지금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사람들을 붙잡을 수 있는 장치들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그들만의 콘텐츠일 것이다. 넷플릭스야 지금까지 탄탄하게 쌓아놓고 있기에 걱정이 없고, 후발주자들인 디즈니+, HBO Max도 자신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 중이다. 기존 플레이어들인 애플TV+, Hulu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도 마찬가지고.

이런 상황에서 어찌되었든 간에 스트리밍 서비스만큼 바빠진 곳이 바로 프로덕션들. 색깔하나만큼은 확실하게 가져가고 있는 프로덕션으로서는 또 유리하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블룸하우스가 그럴 것이다. 이제는 공포 영하 명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블룸하우스는 다양한 영화 배급사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와도 손을 잡고 있는데, 이번에는 아마존 프라임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웰컴 투 더 블룸하우스]다.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공포 영화를 묶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기존 개봉했던 작품들이 아닌 오리지널 작품들로만 채운 것. 아마존 프라임과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고, 우선 4편의 작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10월 6일, 10월 13일 이렇게 이렇게 두 번에 걸쳐 두 편씩 4편을 공개하는데, 10월 6일에는 [더 라이 The Lie], [블랙 박스 Black Box], 10월 13일에는 [이블 아이 Evil Eye], [녹턴 Nocturne]이 순차적으로 공개가 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도시괴담]처럼 옴니버스 형식이 아닌 독립적인 영화들의 묶음이라고 보면된다.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공포 영화를 '웰컴 투더 블룸하우스'라는 타이틀을 붙인 프로그램안에 녹인 것이다.

블룸하우스가 재능있는 감독, 작가, 배우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프로덕션이라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졌는데, 이번에 공개되는 4편의 작품도 그렇다. [더 라이]는 2018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소개가 되었던 작품으로 딸의 범죄를 숨기려는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블랙 박스]는 교통 사고로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치료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블 아이]는 딸의 남자 친구와 과거에 얽혀 있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녹턴]은 엘리트들이 모여있는 예술학교에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떤 형태로든 이 모든 작품의 장르는 공포 영화다. 심리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귀신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니면 하드고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블룸하우스 집에 초대받았는 안 갈리 없겠지. 블룸하우스 역시 대환영일테고. 총 8편 중 4편은 10월에 그리도 다른 4편은 2021년에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아마존 프라임과 블룸하우스의 이 프로젝트는 또 어떤 반향을 일을킬 지 궁금하기는 하다.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는 힘들겠지만. 접할 수 있다고 해도 따로따로 극장 개봉을 할 수도 있는 방법으로 만날 수 있을 듯.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