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요. - Box Office/2025년 북미 박스오피스

2025년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025년 박스오피스는 여전히 2024년

서던 (Southern) 2025. 1.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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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순위는 주말 3일 기준 / 누적수익 MKL 수익 포

 

1위(▲1) Mufasa: The Lion King (디즈니)

무파사: 라이온 킹 2024년 12월 1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2,055,589 (수익증감률 -15%)

누적수익 - $209,726,446

해외수익 - $384,794,931

세계수익 - $594,521,377

상영관수 - 3,555개 (-65)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00,000,000

로튼토마토 - 56%(토마토미터) / 88%(관객 점수)​

2위(N) One of Them Days (소니)

주말수익 - $11,807,731 (-)

누적수익 - $14,002,525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14,002,525

상영관수 - 2,67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4,000,000

로튼토마토 - 97%(토마토미터) / 93%(팝콘미터)

 

-<무파사:” 라이온 킹> 대단합니다. 지난주 약 80만 달러 차이로 1위 자릴 내주기는 했지만, 개봉 5주차를 맞이했음에도 이번 주 다시 한 번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했을 때만해도 성적 보고 굳이 프리퀄까지 만들었어야 했나 싶었던 작품인데, 지금에서야 보면 만이래서 만들었구나 싶네요.

사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성적은 전체적으로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마틴 루터킹 데이 휴일을 포함한 그래도 나름 연휴라면 연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익이 너무 저조했기 때문입니다(캘리포니아 화재도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요). 데드라인닷컴 분석에 따르면, 이번 주 박스오피스 전체 수익이 최근 10년 기준으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주가 될 것으로 보았는데요. 그래도 2022년 당시 1위를 차지했던 작품 <스크림>은 3,380만 달러의 주말 3일 수익을 기록했었는데, 2025년 1위 작품인 <원 오브 뎀 데이스>의 주말 3일 수익은 1,160만 달러밖에 안 되니까요...4일 연휴 포함해도 1,400만 달러로 이는 1997년 1위 작품인 <베버리 힐스 닌자>가 기록한 1,220만 달러 다음으로 최저 기록인 셈입니다.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만한 작품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사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디즈니가 굳이 프리퀄을 만들었어야 해?에 대한 대답으로 보여주는 중입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의 흥행 추이를 보면(주말 성적 기준)

1주차 ($35,409,365) - 2주차($36,804,122) - 3주차($23,461,633) - 4주차($14,221,527) - 5주차($12,800,000) 등 꾸준하게 큰 변화없이 이어져왔습니다. 이 중 2,3,5주차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주기도 하고요. 제작비가 2억 달러이기에 정말이지 높디 높은 수익이 필요했는데, 세계수익 역시 6억 달러를 향해가면서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실사 프로젝트를 놓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뭐 하나라도 터지면 크게 터지긴 하니까요. <백설공주>도 그럴까요?

사실 이번 주 1위를 차지할 유력 후보작으로는 <울프맨>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영화 완성도가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첫 주에 사람들이 혹할만한 요소들은 분명히 있던 작품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이번 주 1위를 차지할 뻔 했던 작품은 할리우드에서는 쉽지 않은 여성 버디 코미디 영화 <원 오드 뎀 데이즈>입니다.

TV 시리즈 <RapSh!t>의 각본을 썼던 시리타 싱글턴이 각본을 쓰고, 로렌스 라몬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는 키키 팔머와 얼마 전 새앨범을 발표한 SZA입니다.

남자 친구가 집세를 탕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친구가 집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죽도록 고생한다는 이야기인데요. 확실한 관객 타깃층(아프리카계 미국인 / 여성 / 성인)이 있는 작품이기도 한지라 영화만 잘 나오면 선전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꽤 잘나왔나봅니다. 로튼토마토 지수 96%(물론 리뷰수가 많지는 않으나)를 기록했고, 팝콘미터 역시 꽤 높으니까요. 두 주인공의 케미와 웃음 유발하는 장면들에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주말 3일 동안 1,160만 달러, 연휴 기간 포함해서 1,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영화의 제작비가 1,400만 달러이니, 아마도 북미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 돌파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해외수익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이 두 주인공의 티켓 파워나 영화가 갖고 있는 바이브 자체가 북미 한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긴 하기 때문입니다.

 

3위(N) Wolf Man (유니버설)

주말수익 - $10,897,495 (-)

누적수익 - $12,296,645

해외수익 - $4,758,000

세계수익 - $17,054,645

상영관수 - 3,00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5,000,000

로튼토마토 - 54%(토마토미터) / 58%(팝콘미터)

4위(▼1) Sonic the Hedgehog 3 (파라마운트)

수퍼 소닉 3 2025년 1월 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8,604,887 (수익증감률 -24%)

누적수익 - $218,953,713

해외수익 - $203,500,000

세계수익 - $422,453,713

상영관수 - 3,306개 (-276)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22,000,000

로튼토마토 - 88%(토마토미터) / 96%(팝콘미터)

 

 

제임스 완과 함께 <쏘우> 시리즈를 함께 만든, 리 워넬 감독. 리 워넬 감독은 <쏘우> 1-3편 그리고 <데드 사일런스>, <인시디어스> 1, 2편 등의 각본 작업만 하다가 <인시디어스 3, 2015>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되고, 이후 <업그레이드, 2018>, <인비저블 맨, 2020> 등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서도 재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감독 데뷔 10년이 된 2025년 다시 감독으로 신작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울프 맨>입니다.

 

<울프 맨>은 1941년에 만들어진 <울프 맨>을 리부트한 작품입니다. 아내와 딸을 늑대인간으로 보호하려는 남자가 늑대인간에 감염되면서 늑대인간으로 변하하는 이야기고요. 유니버설만이 가지고 있는 IP 중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이런 고전 괴물/귀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창 세계관이 유행일 때, 유니버설도 유니버설 IP를 활용한 ‘다크 유니버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었죠. 야심차게 톰 크루즈를 앞세워 만든 < 더 머미, 2017>가 박스오피스에서 폭망하는 바람에 이 세계관은 그대로 무너졌었는데요. 이후 유니버설은 자신들의 IP를 활용해 독립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나온 것이 바로 리 워넬 감독의 <인비저블 맨>입니다. 영화 <인비저블 맨>은 1933년에 만든 영화 <인비저블 맨 ‘투명인간'>을 리부트한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이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두면서 유니버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죠. 이후에 <렌필드, 2023 - 브람 스토커 소설 ‘드라큘라', 1931년 영화 <드라큘라> 캐릭터 반영>, <데메테르의 마지막 항해, 2023 - 브람 스토커 소설 ‘선장의 일지’ 원작>, <애비게일, / 1936년 드라큘라의 딸 각색> 등이 있었고, 흥행성적만 놓고보면 다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개봉한 <울프 맨>에 기대를 걸었으나 아쉽게도 그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개봉수익도 영화에 대한 전문가 평점이나 관객 평점이 매우 낮습니다. 냉정하게 보자면, 이대로는 북미에서는 2,500만 달러의 제작비도 버거워 보이네요. 이 정도라면 다음주를 기대하는 것도 힘들거든요. 유니버설은 지난 3주 동안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며 1억 달러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노스페라투>(유니버설 자회사 포커스 피쳐스 배급)에 이어 <울프 맨>에서도 그런 반응을 기대했을 텐데, 아쉽게 되었네요. 유니버설의 보이지 않는 유니버스기는 하지만 진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수퍼 소닉 3>는 여전히 흥행순항 중입니다. 지난주 2억 달러를 돌파했고, 여전히 박스오피스에서는 상위권에서 머물고 있네요. 2020년 <수퍼 소닉>을 시작을, 2022년 <수퍼 소닉 2> 그리고 그 사이 세계관 공유하는 TV 시리즈 <너클즈>, 여기에 <수퍼 소닉 3>까지 시작부터 세계관 확장까지도 순항 중에 있고요.

 

TV 시리즈는 기존 <수퍼 소닉> 시리즈 인기에 도움을 받았다면, 영화의 흥행은 영화의 메인 빌런인 짐 캐리의 도움을 한껏받은 작품인데요. 현재 2027년 4편 개봉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과연 짐 캐리가 또 출연을 할 것인가가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2025년 1월 인터뷰에서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어떤 캐릭터로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는 좋은 이야기를 갖고 와야겠지만요.

5위(▼4) Den Of Thieves 2: Pantera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6,596,485 (수익증감률 -56%)

누적수익 - $26,171,513

해외수익 - $5,674,262

세계수익 - $32,896,221

상영관수 - 3,008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40,000,000

로튼토마토 - 60%(토마토미터) / 78%(팝콘미터)

6위(▼1) Moana 2 (디즈니)

모아나 2 2024년 11월 27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5,994,786 (수익증감률 -8%)

누적수익 - $445,505,321

해외수익 - $568,080,660

세계수익 - $1,012,585,891

상영관수 - 2,825개 (-345)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150,000,000

로튼토마토 - 65%(토마토미터) / 87%(관객 점수)

7위(▼3) Nosferatu (포커스)

노스페라투 2025년 1월 15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149,83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90,001,265

해외수익 - $66,319,000

세계수익 - $156,320,265

상영관수 - 2,545개 (-537)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50,000,000

로튼토마토 - 86%(토마토미터) / 76%(관객 점수)

-5위는 지난주 1위였던 작품 <크리미널 스쿼드 2: 판테라>입니다. 전작의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그대로 돌아와서 다시 만들었는데, 흥행수익도 전작에서 그대로 돌아온 느낌이기는 합니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작품들이 흥행 대박은 아니더라도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제외하겠습니다), 제작사 손해 안 보는 정도로 벌기는 했었는데요. <크리미널 스쿼드 2: 판테라> 역시 그 정도 역할은 해주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신작작들과의 경쟁에서 이렇게 쉽게 밀려날 것으로 예상은 못했으나, 다행인 것은 다른 작품들도 주말수익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편이고, 또 나름 현재 박스오피스 내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유일한 범죄 액션 장르물이라는 점이 조금은 기대를 더 걸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2주차까지 누적수익은 3,000만 달러에 육박했고, 이제 해외수익을 끌어모을 준비를 해야겠죠.

6위를 차지한 <모아나 2>도 꾸준하네요. 8주 연속 톱10에 머무는 중이고, 누적수익 4억 4,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세계수익 또한 1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10억 달러 돌파로는 56번째 작품이며, 2024년 개봉작 중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2>, <데드풀과 울버린> 이어 세 번째 작품이며 모두가 디즈니 배급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으로는 <스트레인지 월드, 2022 / $37,968,963>, <위시, 2023 / $63,973,821>로 계속 흥행 부진이 이어졌는데, <모아나 2>로 단번에 만회했고, 2025년에는 <주토피아 2>가 대기하는 중입니다. 월트디즈니애니메이션스튜디오의 흥행 흑역사는 끝났네요.

 

7위는 <노스페라투>입니다. 한국에도 개봉은 했으나 반응은 거의 없는 느낌인데, 북미에서는 뜨거운 반응입니다. 개봉 4주차를 맞이하면서 누적수익 9,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포커스 피처스(FF) 북미 배급 영화중에서는 세 번째로 9,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종영시에는 1억 달러 돌파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포커스 피쳐스 흥행 톱5 (북미 기준)

1위 코렐라인: 비밀의 문 (2009) - $116,472,020

2위 다운튼 애비 (2019) - $96,853,865

3위 노스페라투 (2024) - $90,001,265*상영중

4위 브로크백 마운틴 (2005) - $83,043,761

5위 번 애프터 리딩 (2008) - $60,355,347

8위(▼2) A Complete Unknown (서치라이트-디즈니)

컴플리트 언노운 2025년 2월 2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747,617 (수익증감률 -27%)

누적수익 - $58,313,6911

해외수익 - $4,028,752

세계수익 - $62,342,443

상영관수 - 2,500개 (-31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70,000,000

로튼토마토 - 79%(토마토미터) / 96%(관객 점수)

9위(▼2) Wicked (유니버설)

위키드 2024년 11월 20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598,825 (수익증감률 -30%)

누적수익 - $465,489,770

해외수익 - $244.364,000

세계수익 - $709,853,770

상영관수 - 2,352개 (-615)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150,000,000

로튼토마토 - 89%(토마토미터) / 97%(관객 점수)

10위(▼2) Babygirl (A24)

주말수익 - $2,021,674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25,802,375

해외수익 - $6,472,985

세계수익 - $32.275,360

상영관수 - 1,460개 (-427)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0,000,000

로튼토마토 - 77%(토마토미터) / 55%(관객 점수)

 

-최근 할리우드에서 티켓 파워가 가장 높은 20대 배우로는, 1995년 생이니까 이제는 30대 배우가 된 티모시 샬라메입니다. 영화의 규모, 장르 상관없이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흥행이면 흥행, 비평이면 비평 모두 좋은 평가를 듣고 있죠.

 

그는 2017년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고, 이후 <레이디 버드, 2017>, <뷰티풀 보이, 2018> <레이니 데이 인 뉴욕, 2019> 등 작은 영화들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듄>으로 블록버스터에서 티모시 샬라메도 흥행 배우로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그렇다고 작은 영화를 놓지는 않았고 계속 하고 싶은 작품 하면서 2024년 <웡카>로 또 한 번 흥행 성공, 그리고 그 기세는 24년 상반기 <듄: 파트 2>로 이어졌습니다. 24년 하반기에 그가 출연한 뮤지션 전기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으도 4주차까지 누적수익 약 6,000만 달러 대에 육박한 상황입니다. 밥 딜런이라는 뮤지션이 위대한 뮤지션임은 분명하나, 대중적으로 친근한 사람은 아닌데, 그의 이야기로 이렇게까지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티모시 샬라메의 힘이 아닐까 싶네요.

9위를 차지한 <위키드>는 세계수익 7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실사화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도 비디오게임 실사화해서 성공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기는 한데요. <위키드>가 그 장벽을 깼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실사화한 작품 중에서는 흥행수익으로는 단연 톱에 있고, 25년에 개봉하는 두 번째 이야기도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수퍼 소닉 3>도 그렇고, <위키드>도 넘지 못할 것 같은 벽을 넘은 작품이 24년에는 두 편이나 개봉했었네요.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흥행 톱5

개봉수익/북미수익/해외수익 순

순위는 북미수익 기준

1위 위키드 (2024 / 브로드웨이: 2003) - $112,508,890 / $465,489,770 / $244,365,000

​2위 그리스 (1978 / 브로드웨이:1972) - $8,941,717 / $190,071,103 / $206,200,000

3위 시카고 (2003 / 브로드웨이: 1975) - $2,074,929 / $170,687,518 / $136,089,848

4위 레미제라블 (2012) / 브로드웨이:1987) - $27,281,735 / $149,260,140 / $293,497,389

5위 맘마 미아! (2008 / 브로드웨이: 2001) - $27,751,240 / $144,330,569 / $467,093,434

이번 주 10위는 니콜 키드먼으 <베이비걸>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브루탈리스트>가 톱10에 진입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베이비걸>이 딱 막아선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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