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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Holy Night: Demon Hunters
연출: 임대희
각본: 임대희
출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외
제작: (주)빅펀치픽처스, 노바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
개봉: 2025년 4월 30일 (한국)
-이렇게나 노골적일 줄이야. 아니 솔직하다고 하자. 포스터 광고 문안 보자. '이제 악마까지 때려 잡는다'다. 2022년 <범죄도시 2>, 2023년 <범죄도시 3>, 2024년 <범죄도시 4>까지 3년 연속으로 범죄자를 때려잡던 마동석이, <범죄도시 5> 개봉일이 2026년으로 잡혀있다보니, 그 사이 새로 때려잡을 대상을 물색했고, 그것이 악마인 것. <범죄도시> 외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뭐 따지고 보면 마동석만 나오면 죄다 '범죄도시' 외전 같기는 하다.
어쨌든 마동석이 악마를 때려잡는다는 영화의 제목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다.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 마동석은 주인공 바우 역은 마동석이, 그의 곁에서 퇴마술로 도움을 주는 샤론 역은 서현이 그리고 악마에 대한 정보를 캐는 정보원 김군은 이다윗이 맡았다.
예고편만으로도 마동석 영화라는 것은 분명하고, 심지어 액션도 익숙하다. 그렇다는 것은 구사할 유머도 비슷할 듯. 사실 이 작품은 꽤 오래전에 완성이 되었던 작품이지만(2021년에 크랭크업되었다고 함. 물론 편집 과정을 거치면 시간이 더 걸렸겠지만), 여차저차해서 이제서야 개봉을 하게 된 것.
마동석이 전체적인 스토리를 구상했던 작품이기도 한데, 나름 세계관을 만들고 싶었는지 2024년 10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영화보다는 앞선 이야기인 <거룩한 밤: 더 제로>가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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