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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のお日さま / 마이 선샤인
연출: 오쿠야마 히로시
각본: 오쿠야마 히로시
촬영/편집: 오쿠야마 히로시
출연: 이케마츠 소스케, 키아라 나카니시, 코시야마 케이타츠, 와카바 류야, 윤호, 야마다 마호 외
제작: 영화 ‘마이 선샤인’ 제작위원회
배급: Tokyo Theaters (일본)
개봉: 2024년 9월 13일 (일본) / 2024년 5월 19일 (칸 국제 영화제)
-포스트 고레에다 히로카즈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젊은 감독 오쿠야마 히로시(1996년 생) 감독의 신작 <마이 선샤인>. <나는 예수님이 싫다, 2018>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작품으로 그의 첫 번째 상업 장편 영화라고도 한다. 이 작품에서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은 연출, 각본, 촬영, 편집까찌 모두 혼자서 해치우기도.
<마이 선샤인>은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소개된 이후, 타이베이 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 감독 협회상을 받기도 했다.
<마이 선샤인>은 홋카이도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다. 피겨 스케이팅을 연습하고 있는 소녀 사쿠라에게 마음을 뺏긴 소년 타쿠야. 하키 스케이트를 신고 어설프게 피겨 스케이팅을 흉내내는 타쿠야를 본 사쿠라의 코치인 아라카와가 타쿠야와 사쿠라를 짝을 지어 아이스 댄스를 연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소년 소녀가 스케이트를 통해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기는 한데, 어쩌면 너무 예쁘고 귀여운 마음을 정화해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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