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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ington in Peru / 패딩턴: 페루에 가다

서던 (Southern) 2025. 1.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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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ington in Peru / 패딩턴: 페루에 가다

 

연출: 두갈 윌슨

각본: 마크 번튼, 존 포스터, 제임스 라몬트

스토리: 폴 킹, 사이먼 파나비, 마크 번튼

원작: 마이클 본드 (소설 ‘페딩턴 베어’)

출연: 휴 보네빌, 에밀리 모티머, 메들레인 해리스, 사무엘 조슬린, 줄리 월터스, 짐 브로드벤트, 올리비아 콜먼, 벤 위쇼(패딩턴) 외

제작: StudioCanal, Columbia Pictures, Kinoshita Group, Heyday Films

배급: 스튜디오카날 (영국) , 소니 (북미)

개봉: 2025년 2월 19일 (한국) / 2025년 2월 14일 (북미) / 2024년 11월 8일 (영국)

 

패딩턴 시리즈의 매력과 성공

패딩턴은 마이클 본드 작가가 쓴 동화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2014년에 개봉했었다. 주인공 패딩턴의 귀여움은 스틸컷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영화를 보고 있으면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게 통한 것. 폴 킹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전문가와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월드와이드 수익 2억 6800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고, 속편은 전편만큼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패딩턴 2는 이를 다시 한 번 뒤집었다. 2017년에 개봉한 패딩턴 2는 전편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며, 월드와이드 수익 2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객들은 패딩턴의 모험을 무한한 애정으로 받아들였고, 이는 3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된 것.

 

패딩턴 3: 패딩턴 인 페루

패딩턴 세 번째 이야기의 가장 큰 변화는 1, 2편을 연출했던 폴 킹 감독이 빠졌다는 것이다. 폴 킹 감독은 '패딩턴' 대신 2023년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웡카를 선택한 것. 폴 킹 감독은 '패딩턴' 세 번째 이야기인 패딩턴 인 페루의 스토리 담당으로 참여해 작품에 그의 이름을 남기긴 했다. '패딩턴 인 페루'는 패딩턴의 고향인 페루로 브라운 가족과 함께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더욱 컬러풀하고 역동적인 모험이 기대될 수밖에

 

새로운 감독, 두갈 윌슨의 도전

폴 킹 감독의 빈 자리는 두갈 윌슨 감독이 맡았다. 2019년 광고 전문지 애드 에이지가 선정한 올해의 감독으로, 골드프랩, 콜드플레이, 매시브 어택 등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경험이 있으나, 영화로는 이번 작품이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

 

기대와 도전

3편까지 오면서도 시리즈가 더 좋아지리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앞선 두 편이 워낙 호평을 받았기에, 패딩턴 인 페루가 또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새로운 감독의 연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번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요소가 될 듯.

패딩턴 인 페루 (Paddington in Peru, 202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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