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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Matter / 30일의 밤

볼래요? - coming SOON/Apple TV+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4. 5. 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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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의 밤 (Dark Matter, 2024) 예고편

Dark Matter / 30일의 밤

 

크리에이터: 블레이크 크라우치

연출: 제이콥 버브루겐, 셀린 헬드, 로건 죠지, 록산 도슨, 알릭 사카로프

극본: 블레이크 크라우치, 재클린 벤-저키, 메건 맥도넬, 이후오마 오포다이어

원작: 블레이크 크라우치 (소설 ‘30일의 밤’ /. 푸른숲)

출연: 조엘 에저튼, 제니퍼 코넬리, 앨리스 브라가, 지미 심슨, 다오 요케니이, 오크스 페글리

제작: Matt Tolmach Productions, Five Henrys, Sony Pictures Television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일: 2024년 5월 8일 (전 세계)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웨이어드 파인즈]]의 원작 소설이기도 한 파인즈 3부작 (‘파인즈’, ‘웨이워드’, ‘라스트 타운’)을 썼던 블레이크 크라우치 작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소설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이번에는 작가가 직접  드라마의 쇼러너(크리에이터)이자, 제작자, 극본까지 참여하기도 했는데, 바로 [30일의 밤]이다. 

 

지난 2016년 발표한 블레이크 크라우치 작가의 소설 <30일의 밤>은 원고가 완성되기도 전에 125만 달러 (약 17억 원)를 주고 소니가 판권을 샀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작품이고, 실제로 책이 출간되고 나서도 '최근 10년 사이 가장 훌륭한 SF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던 작품. 바로 이 소설이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로 만들어진 것이다.

 

[30일의 밤]은 시카고에서 살고 있는 물리학자 제이슨 데슨이 평행우주 속의 또 다른 제이슨 데슨에게 납치를 당하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활자가 아닌 영상으로 만들 때, 자칫 잘못하면 산으로 흘러갈 수도 있기에 어쩌면 작가가 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제이슨 데슨 역은 조엘 에저튼이, 데슨의 아내인 다니엘라 역은 제니퍼 코넬리가 맡았다. 초반 에피소드 3개의 연출은 <블랙 미러>, <하우스 오브 카드>, <에일리어니스트>, <트왈라이트 존>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던 제이콥 버브루겐이 맡기도 했는데, 가장 최근에는 애플TV+ <인베이션> 시리즈에도 참여했다.

 

애플TV+에서 최근 선보인 충격적인 반저의 [슈거]도 그렇고 [30일의 밤]까지도 흥미로운 소재들의 콘텐츠를 곧잘 만들어내고 있는 중인데(영화 유튜버들이 좋아할 만한 콘테츠인 듯), 국내에서 화제성과 인지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는 하다.

 

그건 그렇고 소설 <30일의 밤>을 국내에 출간한 출판사 ‘푸른숲’은 표지를 발 빠르게 바꿨다. (넷플릭스였다면 더 좋아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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