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ntlemen / 젠틀맨: 더 시리즈

[넷플릭스] 젠틀맨: 더 시리즈 (The Gentlemen, 2024) 티저 예고편 - 한글 자막

The Gentlemen / 젠틀맨: 더 시리즈

 

크리에이터: 가이 리치

연출: 가이 리치 외

극본: 가이 리치, 매튜 리드 외

기반: 가이 리치 (영화 ‘젠틀맨’)

출연: 테오 제임스, 카야 스코델라리오, 다니엘 잉스, 졸리 리차드슨, 지안카를로 에스포시토, 피터 세라피노윅츠, 비니 존스, 맥스 비즐리, 브라이언 콕스 외

제작: Moonage Pictures, STX Television, Miramax Television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일: 2024년 (전 세계)

 

-가이 리치 영화는 범죄자들이 나오면 재밌다. 어쩌다보니 서로를 잡아 먹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이곳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든가, 죽든가 하는 그 과정들에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최근에 나온 영화 중 가장 가이 리치 같은 영화를 꼽으라면 [젠틀맨, 2020]이다. 주지훈 나오는 [젠틀맨] 아니다.

 

영화 [젠틀맨]은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헨리 골딩 등이 나오는 작품으로 유럽의 거물 마약상 믹키와 돈이라면 무조건 달려드는 미국의 억만 장자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초기의 가이 리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작품.

 

바로 이 작품이 다시 만들어졌다. 가이 리치가 다시 풀어낸 것. 그것도 시리즈로. 그것도 넷플리긋 오리지널 시리즈로 말이다. 영화를 그대로 옮겨낸 것이 아니라, 영화 [젠틀맨]을 기반으로 가이 리치가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것

 

드라마 [젠틀맨: 더 시리즈]는 아버지의 막대한 부동산을 물려 받은 에디 호니먼(테오 제임스)가 주인공이다.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그 부동산이 마리화나 제국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부동산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이 땅을 두고 달려듣는 범죄자들과의 대결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이 리치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고, 가이 리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인 셈.

 

영화가 아닌 시리즈로 만들었을 때도 가이 리치의 매력일 잘 살아날 지가 궁금하기는 한데일단 에피소드 1화는 가이 리치가 직접 연출한다고 하니 기대는 해도 좋을 듯. 이 작품에는 테오 제임스를 비롯해, 카야 스코델라리오, 다니엘 임스, 졸리 리차드슨, 지안카를로 에스포시토, 비니 존스, 브라이언 콕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