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2024) 티저 예고편 - 한글 자막

 

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연출: 웨스 볼

각본: 조쉬 프라이드먼, 릭 자파, 아만다 실버, 패트릭 아이슨

캐릭터 원안: 릭 자파, 아만다 실버

출연: 오웬 티그, 프레야 알란, 피터 메이컨, 에카 다빌, 케빈 듀란드, 트래비스 제프리, 닐 샌딜랜즈, 사라 와이즈만, 리디아 페컴 외

제작: 20th Century Studios, Chernin Entertainment, Oddball Entertainment,  Shinbone Productions

배급: 20세기 스튜디오

개봉: 2024년 5월 24일 (북미) / 2024년 (한국)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시작으로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그리고 2017년 [혹성탈출: 종의 전쟁]까지 관객들과 만났던 이 시리즈가 7년 만에 돌아왔다.

 

3부작으로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래도 이 시리즈는 계속될 수밖에 없었다. 돈을 벌었고, 아직 할 이야기는 남았으니까. 이 프로젝트는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 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이 시리즈의 키를 쥔 인물은 웨스 볼 감독. 우베 볼 아니라 웨스 볼 감독은 2014년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시작으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2015],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2018] 등을 만들었는데, 장편 영화로는 6년 만이고 이번에도 시리즈다.

 

새롭게 이어가는 ‘혹성탈출’의 새로운 제목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다. 전편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이 배경이다. 시저로 인해 점점 유인원들의 사회가 발전하는 가운데, 인간은 점점 문명과 멀어지는 상황. 그러나 이제 유인원 집단 끼리도 권력을 다투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존 3부작에서 이어지는 새롭게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라고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이끄는 캐릭터는 시저의 아들인 코넬리우스로 그의 리더가 되기 위한 여정도 포함하고 있다고. 

 

다만, 앞선 시저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7년이 걸렸고, 1편과 연결 지으면 13년. 지금의 젊은 관객들은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