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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Inside Out 2 / 인사이드 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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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2 (Inside Out 2, 2024)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Inside Out 2 / 인사이드 아웃 2

 

연출: 켈시 만

각본: 멕 러포브

출연: 에이미 폴러, 필리스 스미스, 루이스 블랙, 토니 헤일, 리자 라피라, 마야 호크 외

제작: 픽사, 월트 디즈니 픽쳐스

배급: 디즈니

개봉: 2024년 6월 14일 (북미) / 2024년 6월 12일 (한국)

 

-최근 몇 년간 디즈니의 그래프가 하향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 보였다. 물론 여전히 픽사와 MCU 이름값으로 많은 돈을 벌기는 했지만, 예전만치 못하다는 것은 분명했다. 이 두 브랜드마저도. 특히 2022, 23년에는 디즈니 작품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그래서 [인사이드 아웃 2]의 예고편을 봤을 때, 디즈니가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인사이드 아웃]이 2015년에 개봉작이어서, 9년 만에 속편이 나온 것. 디즈니가 급한 게 아니라, 내가 디즈니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높았던 모양.

 

사실 픽사 애니메이션이 속편에 인색한 것도 사실이고, 다른 시리즈에 비해 속편 제작에 신중한 것도 사실인데, 실제로 [인사이드 아웃 2]는 [토이 스토리 4]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픽사의 첫 번째 속편이다. 

 

인간의 다섯가지 감정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안겨준 작품으로 이것이 픽사구나!라고 감탄하게 만든 작품이었는데, 물론 흥행에서도, 평단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픽사의 대표작이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가 9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 2]는 10대가 된 라일리에게 새로운 감정인 불안이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존의 다섯 가지 감정에 새롭게 등장한 불안이로 인해 나머지 친구들도 꽤나 고생할 것이 보이긴 하는데, 그게 이 작품의 기대치를 높인다.

 

전편을 연출했던 피트 닥터 감독은 제작으로만 참여했고, 연출은 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연출했던 켈시 만 감독이 맡았으며,(이 작품의 그의 장편 데뷔 연출작이기도 하다.) 기존의 다섯 가지 감정이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들은 모두 나오는 것은 당연한데, 그중 까칠이와 소심이 목소리 연기는 민디 캘링과 빌 헤이더에서 리자 라피라와 토니 헤일로 변경되었다.

 

아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불안이의 목소리 연기는 우마 서먼과 에단 호크의 딸인 마야 호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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