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yal Hotel / 더 로열 호텔

더 로열 호텔 (The Royal Hotel, 2023) 예고편

The Royal Hotel / 더 로열 호텔

 

연출: 키티 그린

각본: 키티 그린, 오스카 레딩

출연: 줄리아 가너, 제시카 헨윅, 휴고 위빙, 토비 월러스, 우르슐라 요비치, 다니엘 헨샬, 제임스 프레셰빌, 브리 배인 외

제작: See-Saw Films, Screen Australia South Australian Film Corporation, Screen NSW, HanWay Films, Cross City Film, Alma Margo

배급: Transmission Films

개봉일: 2023년 / 2023년9월 1일 (텔루라이드 영화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자크]와 [애나 만들기]로 확실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줄리아 가너의 신작 [더 로열 호텔]. 영화에서는 아직 드라마만큼의 화제작이나 흥행작은 없으나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위상 때문인지 줄리아 가너의 신작에도 관심이 가고는 있다.

 

줄리아 가너가 시리즈가 아닌 영화로는 [어시스턴트, 2019]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어시스턴트]를 만들었던 키티 그린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키티 그린 감독 역시 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었는데, 줄리아 가너를 다시 한번 자신의 작품의 주연 배우로 함께 했고.

 

이 둘이 함께 하는 작품의 제목은 [더 로열 호텔]. 호주에서 백패킹을 하던 두 절친 한나(줄리아 가너)와 리브(제시카 헨윅)가 돈이 떨어지자, 호주 외곽에 있는 ‘더 로열 호텔’이라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돈도 벌면서 호주의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으나 이 두 사람이 이곳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불안한 상황으로 변하는 것을 직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알고 보니 이 동네, 이 사람들 이상하다!’를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보슨 사람으로 하여금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스릴러라고나 할까.

 

앞서 말한 것처럼 출리아 가너가 주연을 맡았고, 함께주연을 맡은 이는 제시카 헨윅 그리고 이 ‘더 로열 호텔’이라는 바의 주인 역은 휴고 위빙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