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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마블도 구해, 소니도 구해, 박스오피스도 구해, 관객도 구해, 모두를 구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보세요. - Box Office/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3. 6. 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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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1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1위(N)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소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023년 6월 21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13,500,000 (-)
누적수익 - $113,500,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13,500,000
상영관수 - 4,313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0,000,000
로튼토마토 - 95%(토마토미터) / 97%(관객 점수)

-소니가 ‘스파이더맨’ 판권을 붙들고 있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그 판권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 이유는 뭐가 되었든 간에 ‘스파이더맨’이 소니 픽쳐스에게는 돈을 벌어다주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죠.

MCU의 핵심 캐릭터면서, 소니가 만들어가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중심이기도 한 ‘스파이더맨’은 그냥 나오면 다 잘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되었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잘 된 것이니까요)

 

샘 레이미의 3부작, 마크 웹의 2부작 그리고 존 왓츠의 3부작까지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에 이어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까지 성공했을 때는 모두가 알았습니다. ‘스파이더맨’은 흥행 치트키라는 사실을. 그런데 소니 픽쳐스는 이 흥행 치트키를 제대로 아주 잘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2018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실사에서는 선뜻 다루기도 표현하기도 힘들었던,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와 연출로 새로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레고 무비]로 DC 캐릭터를 활용해 이미 성공의 맛을 봤던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 콤비(제작/각본)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활용해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었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멀티버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양한 세계관 속의 수많은 스파이더맨을 끄집어 내면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스파이더맨만의 세계관 속으로 초대받은 관객들은 어서 빨리 두 번째 이야기를 꺼내주길 바랐는데요. 드디어 5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어찌되었든간에 북미에서는 흥행 성공한 [인어공주]로 인해 박스오피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시작하기는 했는데, 그 흐름, 그 열기를 이어 받은 작품이 바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입니다.

1편의 각본과 제작을 담당했던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가 각본을 썼고, 수십편의 DC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을 연출했던 호아킴 도스 산토스, [소울]의 공동 연출자인 켐프 파워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였던 저스틴 K. 톰슨 이렇게 세 명의 공동 연출아래 만들어지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는 주말 3일 동안 약 1억 1,300만 달러(예상)의 수익을 거두면서 찐대박이 났습니다. 전편의 개봉수익이 3,500만 달러였고, 북미 최종수익이 1억 9,000만 달러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말이죠. 심지어 제작비가 1억 달러니 뭐 개봉 2주차부터는 손익분기점 돌파한 뒤 돈 세는 일만 남지 않나 싶습니다.(*해외수익 미집계임에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개봉 전야제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는데, 개봉과 함께 팡파레를 울렸습니다. 개봉 당일 수익만 5,17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3년 1위는 물론, 실사를 포함한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3위, 역대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3위에 올랐을 정도니까요. 2023년 최고 히트작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일 수익이 3,170만 달러라는 점을 생각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수치임은 분명합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박스오피스 기록

  • 2023년 개봉일 수익 1위 - $51,700,000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 $48,100,000)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수요일 개봉이었음 (수요일 수익 - $31,702,735 / 금요일 수익 - $54,804,460)
  •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 개봉일 수익 3위 - $51,700,000 (1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121m / 2위 스파이더맨 3 - $59.8m)
  • 역대 애니메이션 개봉일 수익 3위 - $51,700,000 (1위 인크레더블 2 - $71.2m / 2위 도리를 찾아서 - $54.7m)
  • 뉴 유니버스 vs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개봉수익: $35,363,376 vs $113,500,000

2023년 들어 단 한 편의 1위 작품도 배급하지 못했던 소니 픽쳐스는 아쉬움과 설움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도 유니버스] 한 편으로 다 풀어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번 주 성적표로 인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시리즈로 계속 이어져야 하고, 스핀-오프 시리즈는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도장을 받은 느낌이랄까요. (이미 해당 프로젝트들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신나서 할 것 같긴 하네요)

실제로 이 세계관을 만들어가고 있는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 콤비는 한 편으로 담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이 있었기에 1, 2부로 쪼갤 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1부에 해당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더 스파이더-버스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가 이렇게 성공했으니, 2부에 해당하고 시리즈로는 3편인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 Spider-Man: Beyond the Spider-Verse, 2024년 3월 개봉)의 성공은 당연한 것이지 아닐까 싶네요.

로튼 토마토미터는 95%를 유지하고 있고(240개가 넘는 리뷰에도), 관객들 반응은 97%로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지만 지난주 1위하고도 논란이 계속 일고 있는 [인어공주]와 비교했을 때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관객들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셈이죠. 사람들이 마블에 이제 질렸나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 것 같네요.

 

2위(▼1) The Little Mermaid (디즈니)​
인어공주 2023년 5월 24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1,500,000 (수익증감률 -57%)
누적수익 - $187,200,000
해외수익 - $78,961,126
월드와이드수익 - $256,161,126
상영관수 - 4,32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50,000,000
로튼토마토 - 68%(토마토미터) / 95%(관객 점수)

-많은 이의 우려 속에서도 일단은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포함해서 1억 1,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니까요.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모든 리소스를 때려 부어서 어떻게든 성공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일단 북미에서는 통했습니. 다만 북미에서의 호성적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인어공주]는 더 깊은 심해 속으로 빠진 듯 하네요.

 

북미 수익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없는 어마어마한 제작비(2억 5,000만 달러)가 들어간 [인어 공주]는 해외에서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지만 몇 푼이라도 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인데,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어려워보입니다.

 

가장 큰 시장으로 보였던 중국에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거둔 수익이 꼴랑 250만 달러였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손익분기점 돌파에 대한 꿈은 깨졌다는 것이 보이니까요. 중국 뿐 아니라, 대부분 해외국가에서는 북미에서 호성적, 호평들과는 달리 성적도 나쁘고, 평가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인어공주]는 완전 북미 내수용 영화가 된 것인데요. 그럼 북미에서라도 그 성적을 바싹 끌어올려야 하는데, (인거공주 보다)관객들이 더 좋아하는 영화, 논란의 여지가 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인해 그마저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인어공주]는 1위 자리는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큰 격차로 내줬으며, 일단 누적수익으로는 1억 8,000만 달러를 가까스로 돌파했습니다. 3억 달러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2억 5,000만 달러 정도가 현실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수준의 수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렇다면 디즈니의 실사화 프로젝트도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싶기는 합니다. MCU도 그렇고, 이런 실사화 프로젝트까지 디즈니는 깊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겠죠.

3위(N) The Boogeyman (20세기 스튜디오)​
부기맨 2023년 6월 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1,500,000 (-)
누적수익 - $11,500,000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1,500,000
상영관수 - 3,20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35,000,000
로튼토마토 - 61%(토마토미터) / 64%(관객 점수)

-디즈니 계열사(여전히 어색한) 20세기 스튜디오가 공포 영화 [부기맨]을 선보였습니다. 스티븐 킹 작가가 1973년 발표한 단편집 <나이트 시프트>에 수록된 작품 중 하나를 영화화한 것인데요.

 

단편집 <나이트 시프트>에는 이번 주 개봉한 [부기맨] 외에 이미 영화화 혹은 TV 시리즈로 제작된 단편들이 꽤 있습니다. 옥수수밭의 아이들>을 포함해 <캣츠 아이>, <트럭 (영화-맥시멈 오버드라이브)>, <그레이브야드 시프트 - (영화 - 괴물)>, <맹글러 (영화-써스펙트) 등입니다. 한 마디로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소재집이기도 하죠.

 

[호스트: 접속금지, 2021]를 연출했던 롭 새비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로 계획했던 작품이지만, 테스트 상영에서 반응이 좋아 극장 개봉으로 선회한 작품입니다. 원작자인 스티븐 킹이 ‘이 작품을 극장이 아닌 스트리밍으로 선보이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라는 메시지 역시 극장 개봉을 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을테고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디즈니에게 인수합병이 마무리된 2020년 이후 20세기 스튜디오 작품들은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로 돌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실제로 그러한 목적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디즈니에게 인수된 이후 [아바타: 물의 길]을 제외하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작품이 없었죠.

 

20세기 스튜디오 이전의 이름인 20세기 폭스라는 이름을 걸로 배급한 마지막 작품인 [언더워터, 2020]도 흥행실패를 하면서 사실 썩 좋은 기운으로 이름이 바뀐 것으 아니었는데, 일단 이렇게 흘러가고 있네요.

 

[부기맨]으로 돌아와서 약 3,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작품에 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61%의 토마토 지수를 기록하고 있고 관객 반응 역시 나쁘지 않지만 앞서 개봉한 공포 영화 히트작인 [스크림 6]나 [이블 데드 라이즈]와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입니다. 게다가 6,7월로 이어지는 이 기간에는 계속 화제작들이 연달아 개봉하다보니 톱10에서 버티는 것도 쉬워 보이지는 않긴 하고요. 일단 해외수익까지 생각하면 나쁘진 않을텐데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디즈니와 20세기 스튜디오 공생은 잘 된다는 느낌이 들진 않긴 합니다.

 

디즈니 입장에서는 [인어공주]에 이어 [부기맨]까지 기대이하의 반응이다 보니, 이제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과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제대로 터져주길 바라는 모양새가 되었는데요. 두 작품 사전 평가들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보니 벌써부터 걱정이 들긴 하네요.

4위(▼1)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디즈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2023년 5월 3일 국내개봉

주말수익 - $10,200,000 (수익증감률 -51%)
누적수익 - $322,700,000
해외수익 - $437,554,905
월드와이드수익 - $760,254,905
상영관수 - 3,580개 (-360)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50,000,000
로튼토마토 - 82%(토마토미터) / 94%(관객 점수)

5위(▼3) Fast X (유니버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23년 5월 17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9,000,000 (수익증감률 -61%)
누적수익 - $128,200,000
해외수익 - $405,767,126
월드와이드수익 - $534,967,126
상영관수 - 3,467개 (-621)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340,000,000
로튼토마토 - 55%(토마토미터) / 85%(관객 점수)

6위(▼2) The Super Mario Bros. Movie (유니버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023년 4월 26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350,000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566,200,000
해외수익 - $722,102,605
월드와이드수익 - $1,288,302,605
상영관수 - 2,344개 (-804)
상영기간 - 9주차
제작비 - $100,000,000
로튼토마토 - 59%(토마토미터) / 96%(관객 점수)

-흥행도 포함이지만, 완성도면에서 MCU 자존심은 지켜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가 이번 주 4위를 차지했고, 누적수익 3억 2,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3년 디즈니가 배급한 작품 중에서는 유일한 3억 달러 돌파 작품이네요.

5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인어 공주]와 달리 확실히 해외용이란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북미 시장에서 인기는 떨어지고, 해외수익 의존성이 상당히 큰 작품이란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도 그 모습이 그대로 나왔으며 더 심해진 듯 하네요.

 

그렇다고 해도 더 문제인 것은 코로나19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2021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021]와 동기간 누적수익(북미 기준)을 비교해도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이쯤되면 앞으로 나올 11, 12편의 북미 흥행도 자신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북미는 포기하고 해외 수익에 올인하는 것이 맞겠죠. 개봉에 맞춰 출연진들 월드투어가 확실한 홍보 전략이지 아닐까요?

 

2023년 개봉작 중 유일한 5억 달러 돌파 작품이자, 월드와이드 10억 달러 돌파작품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여전히 톱10에서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월드와이드 수익으로는 [겨울왕국, 2014]의 12억 8,4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라이온 킹, 2019], [겨울왕국 2, 201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북미 수익 기준으로는 [인크레더블 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고요. 6억 달러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진짜 대단한 퍼포먼스였습니다.

7위(▼1) About My Father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1,960,000 (수익증감률 -55%)
누적수익 - $8,600,000
해외수익 - $241,273
월드와이드수익 - $8,841,273
상영관수 - 2,464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9,100,000
로튼토마토 - 33%(토마토미터) / 74%(관객 점수)

8위(▼3) The Machine (소니)​

주말수익 - $1,770,000 (수익증감률 -65%)
누적수익 - $8,700,000
해외수익 - $77,895
월드와이드수익 - $8,777,895
상영관수 - 2,409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0,000,000
로튼토마토 - 29%(토마토미터) / 91%(관객 점수)

9위(▼2) Kandahar (오픈로드)​

주말수익 - $750,000 (수익증감률 -68%)
누적수익 - $4,200,000
해외수익 - $19,637
월드와이드수익 - $4,219,637
상영관수 - 1,737개 (-368)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46%(토마토미터) / 81%(관객 점수)

10위(▼2) You Hurt My Feelings (A24)​

주말수익 - $692,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2,900,000
해외수익 - $86,908
월드와이드수익 - $2,986,908
상영관수 - 91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95%(토마토미터) / 57%(관객 점수)

-7위부터 10위까지는 지난주 모두 톱10에 새롭게 진입했던 신작들이 옹기종기 모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습니다. 누가누가 덜 벌었나 대결을 펼친 느낌이기는 하네요. 그 중에 승자는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한 코미디 [어바웃 마이 파더]입니다. 지난주 [어바웃 마이 파버]와 똑같이 아버지와 아들을 전면에 내세워 순위 싸움에서 이겼던 [더 머신]은 지난주에 비해 수익이 -65% 감소하면서 이번 주는 순위 싸움에서는 밀렸네요.

 

중저가 액션 영화 히어로 제라드 버틀러의 신작 [칸다하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망했습니다)를 받으면서 북미 수익 천만 달러도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라드 버틀러의 활동에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제라드 버틀러는 [크리미널 스쿼드 2, 2024]를 촬영 중에 있으며, ‘폴른’ 시리즈 네 번째인 [네버 해즈 폴른]을 준비 중에 있고, [그린랜드 2] 그리고 [모범 시민 2] 등 그의 이름을 알린 히트작의 속편을 준비 중에 있으니까요. 제라드 버틀러 이렇게 흥행 한 편 안 되었다고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기는데…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멀티버스의 세계가 열린다! 
평점
8.0 (2023.06.21 개봉)
감독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
출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로렌 벨레즈, 제이크 존슨, 제이슨 슈왈츠만, 잇사 레이, 카란 소니, 레이첼 드래치, 오스카 아이삭, 다니엘 칼루유야, 요르마 타코니, 쉬어 위햄
 
부기맨
‘세이디’와 어린 동생 ‘소여’는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다.그러던 어느날, 낯선 남자가 집에 찾아온 뒤부터어둠 속에서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6월 6일, 공포의 문이 열린다!
평점
7.0 (2023.06.06 개봉)
감독
롭 새비지
출연
소피 대처, 크리스 메시나, 비비언 라이라 블레어,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매디슨 후, 마린 아일랜드, 리사 게이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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