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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ris / 테트리스

볼래요? - coming SOON/Apple TV+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3. 3.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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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2023) 예고편 - 한글 자막

Tetris / 테트리스


연출: 존 S. 베어드

각본: 노아 핑크

출연: 테런 에저튼, 토비 존스, 니키타 에프레모프, 로저 알람, 앤소니 보일, 이가와 토고, 야마무라 켄, 벤 마일스, 릭 윤 외

제작: Marv Stuios, AI Film

플랫폼: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공개일: 2023년 3월 31일 (전 세계)

 

-테런 에저튼의 신작이다. [킹스맨, 2015]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꾸준하게 흥행작들에서 이름을 올렸던 그의 필모그래피를 쭉 살펴보면 [청춘의 증언, 2014], [레전드, 2015], [독수리 에디, 2016],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2018], [로켓맨, 2019] 등 지금까지 소개된 10편의 작품 중 5편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었다. 나머지 5편은 세 편은 킹스맨 3부작, 그리고 두 편은 애니메이션 '씽' 시리즈였으니까, 필모그래피의 절반은 실화바탕의 작품으로만 선택한 것. 게다가 가장 최근에 공개된 애플TV+ 시리즈인 [블랙 버드] 역시 실화가 바탕인 작품이었다.


그리고 오는 3월에 공개되는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테트리스]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특이하기는 하다. 출연한 영화의 절반 이상을 실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라니. 그의 필모그래피에 실화 바탕 하나를 추가할 영화 [테트리스]는 진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게임’테트리스’에 관한 이야기다.

 

당연히 테런 에저튼이 게임 ‘테트리스’를 만든 소련(현 러시아)의 알렉세이 파지노프(1955-)를 연기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 [테트리스]는 ‘테트리스’의 개발기를 담은 것이 아니라, ‘테트리스’의 저작권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테런 에저튼은 테트리스를 게임보이에 가져오고, 테트리스의 저작권 분쟁을 해결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기업가이자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행크 로저스(1953-) 역을 맡았다. 현재 행크 로저는 ‘더 테트리스 컴퍼니’의 전무 이사기도 하고.

 

테트리스 저작권 분쟁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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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을까 싶기는 했는데, 테트리스의 저작권 분쟁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면 영화로 안 만드는게 이상하고, 오히려 시리즈로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할 정도로 많은 사연(?)들이 있다. 영화의 장르로 생각했을 때도 드라마, 스릴러, 범죄 등 넣을 수 있는 장르들도 다 가져다 붙일 정도가 되기도 하고. 

 

[필스, 2013]를 연출했던 존 S.베어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테런 에저튼이 행크 로저스 역을 니키타 예프레모프가 알렉세이 파지프 역을, 이가와 토고가 당시 닌텐도의 대표였던 야마우치 히로시 역을, 야마무라 켄이 당시 닌텐도 미국 대표이자, 2006년 행크 로저스, 알렉세이 파지프와 함께 테트리스 컴퍼니를 설립한 창업자 아라카와 미노루 역을 맡았다. 

테트리스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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