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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월드와이드 20억 달러 돌파한 '아바타: 물의 길'

보세요. - Box Office/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by 서던 (Southern) 2023. 1.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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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Avatar: The Way Of Water (20세기 스튜디오-디즈니) 🥇🥇🥇🥇🥇🥇
아바타: 물의 길 2022년 12월 1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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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20,133,106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598,409,459
해외수익 - $1,428,266,211
월드와이드수익 - $2,026,675,670
상영관수 - 3,790개 (-255)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400,000,000

2위(▲1) Puss in Boots: The Last Wish (유니버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2023년 1월 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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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1,807,355 (수익증감률 -18%)
누적수익 - $126,767,825
해외수익 - $171,003,000
월드와이드수익 - $297,770,825
상영관수 -3,611개 (-76)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90,000,000

3위(▼1) MΞGAN (유니버설)
메간 2023년 1월 2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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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9,704,905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73,192,415
해외수익 - $51,533,000
월드와이드수익 - $124,724,415
상영관수 - 3,628개 (+23)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2,000,000

-지난주 마틴 루터 킹 데이 연휴를 포함한 2023년의 첫 번째 수익 많이 쌓기 주간에서 승리했던 [아바타: 물의 길]이 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연속 1위 숫자를 6으로 늘렸고, 아직까지 2023년 개봉작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네요.

어떤 작품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2000년대 박스오피스에서는 정말이지 보기 드문 기록이기는 합니다. 가장 최근에 돌아봤을 때 연속 1위 기록으로는 2020년 여름에 개봉했던 [테넷]의 5주 연속 1위가 있지만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었고, 2021년 연말에서 2022년으로 넘어가는 때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다음, 한 주 쉬었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는 했었죠. 1위 횟수로 따지면 6번이기는 한데, [아바타: 물의 길]은 냅다 6주 연속에 정상에 오른 상황입니다.

2000년대로 돌아봤을 때, 연속 1위 기록으로 가장 길었던 작품은 [아바타: 물의 길]의 전작인 [아바타,2009]로 7주 연속 1위에 올랐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 번 더 기록을 세우려고 하네요. 2000년대 이전 그리고 역대 기록으로 따지면 1위는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고요. 15주 연속 1위는 1980년대에도 나오지 않았던 기록으로 사실 이 기록을 깨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보이는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흥행에 관해서는 정말이지 새로운 기록을 자기가 쓰고 자기가 깨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연속 1위 기록

1위 타이타닉 (1997) 🥇🥇🥇🥇🥇🥇🥇🥇🥇🥇🥇🥇🥇🥇🥇 - 15주 연속

2위 비벌리 힐즈 캅 (1984) 🥇🥇🥇🥇🥇🥇🥇🥇🥇🥇🥇🥇🥇 - 13주 연속

2위 투씨 (1982) 🥇🥇🥇🥇🥇🥇🥇🥇🥇🥇🥇🥇🥇 -13주 연속

4위 나홀로 집에 (1990) 🥇🥇🥇🥇🥇🥇🥇🥇🥇🥇🥇🥇 - 12주 연속

5위 크로커다일 던디 (1986) 🥇🥇🥇🥇🥇🥇🥇🥇🥇 - 9주 연속

5위 굿모닝, 베트남 (1987) 🥇🥇🥇🥇🥇🥇🥇🥇🥇 - 9주 연속

7위 백 투 더 퓨쳐 (1985) 🥇🥇🥇🥇🥇🥇🥇🥇 - 8주 연속

7위 위험한 정사 (1987) 🥇🥇🥇🥇🥇🥇🥇🥇 - 8주 연속

7위 포키스 (1982) 🥇🥇🥇🥇🥇🥇🥇🥇 - 8주 연속​

10위 아바타 (2009) 🥇🥇🥇🥇🥇🥇🥇 - 7주 연속

10위 고스트 버스터즈 (1984) 🥇🥇🥇🥇🥇🥇🥇 - 7주 연속

12위 아바타: 물의 길 (2022) 🥇🥇🥇🥇🥇🥇 -6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최다 1위 횟수 기록

1위 E.T. (1982) 🥇🥇🥇🥇🥇🥇🥇🥇🥇🥇🥇🥇🥇🥇🥇🥇 - 16회

2위 타이타닉 (1997) 🥇🥇🥇🥇🥇🥇🥇🥇🥇🥇🥇🥇🥇🥇🥇 - 15회

3위 비벌리 힐즈 캅 (1984) 🥇🥇🥇🥇🥇🥇🥇🥇🥇🥇🥇🥇🥇🥇 - 14회

4위 투씨 (1982) 🥇🥇🥇🥇🥇🥇🥇🥇🥇🥇🥇🥇🥇 - 13회

5위 나 홀로 집에 (1990) 🥇🥇🥇🥇🥇🥇🥇🥇🥇🥇🥇🥇 - 12회

6위 백 투 더 퓨쳐 (1985) 🥇🥇🥇🥇🥇🥇🥇🥇🥇🥇🥇 -11회

7위 고스트 버스터즈 (1984) 🥇🥇🥇🥇🥇🥇🥇🥇🥇🥇 - 10회

8위 크로커다일 던디 (1986) 🥇🥇🥇🥇🥇🥇🥇🥇🥇 - 9회

8위 굿모닝, 베트남 (1987) 🥇🥇🥇🥇🥇🥇🥇🥇🥇 - 9회

10위 위험한 정사 (1987) 🥇🥇🥇🥇🥇🥇🥇🥇 - 8회

10위 포키스 (1982) 🥇🥇🥇🥇🥇🥇🥇🥇 - 8회

수익으로 돌와와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아바타: 물의 길]의 누저수익은 약 6억 달러 언저리까지 이르렀습니다. 월드와이드 수익은 20억 달러를 돌파했고요. 2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에 이어 6번째 20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되었고(순서상),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월드와이드 20억 달러 돌파 영화에 1위 - 아바타, 3위 - 타이타닉 그리고 6위 -아바타:물의 길까지 3편을 올려놓았습니다. 지금 흐름이라면 역대 흥행 수익 4위에 올라있는 20억 6,900만 달러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도 가시권에 있는지라 역대 흥행 톱5에 세 편을 올려놓는…감독이 될 것입니다.

역대 월드와이드 수익 톱 5

1위 아바타 - $2,922,917,914 (북미-$785,221,649 / 해외-$2,137,696,265)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 $2,799,439,100 (북미 - $858,373,000 / 해외 -$1,941,066,100)

3위 타이타닉 - $2,194,690,964 (북미 - $659,363,944 / 해외 - $1,535,327,020)

4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2,069,521,700 (북미 - $935,662,225 / 해외 - $1,132,859,475)

5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2,048,359,754 (북미 - $678,815,482 / 해외 - 1,369,544,272)

6위 아바타: 물의 길 - $2,026,675,670 (북미 - $598,409,459 / 해외 - $1,428,266,211)

재밌게도 1위를 차지한 [아바타: 물의 길]을 비롯해 이번 주 2,3위를 차지한 작품들의 포스터를 나란히 살펴보면 온전힌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작품은 없네요. 2위와 3위는 유니버설 픽쳐스 작품들 싸움입니다. 이번 주 2위를 차지한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는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뒤에서 열심히 버티면서 수익을 쌓았고, 지금까지는 약 1억 2,7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인수한 뒤 내놓은 첫 번째 작품인 [드래곤 길들이기 3]가 1억 6000만 달러의 북미수익을 기록했었는데, 동기간 누적수익을 비교했을 때는 약 2,000만 달러 정도가 뒤쳐져 있네요. 최종스코어는 1억 4-5,000만 달러 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작품을 연출한 조엘 크로포드 감독은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2020년에 개봉했던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에 이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모두 성공시키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치도 더 높아졌는데요.(아직 특별히 나온 소식은 없긴 합니다만...) 또 신기하게도 두 작품 모두 전편과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나온 속편이라는 공통점도 있네요.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는 7년 만에 나온 속편이고,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11년 만에 나온 속편이죠)

[아바타: 물의 길]에 가려서 그렇지 [메간]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2023년 개봉작 중 첫 1위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놓치기는 했지만, 개봉 3주차까지 누적수익 약 7,2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는 2023년 개봉작 중에선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길진 않겠지만, 2023년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셈이죠.

[메간]은 공포 영화들이 첫주몰이 한 이후 수익이 뚝뚝 떨어지는 것에 반해 나름 안정적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특별한 경쟁작이 없다는 점도 있지만 일단 온라인에서 젊은층에게 전방위적인 사랑을 받은 점이 먹힌 것으로 보입니다. 사탄 댄스를 추는 인형 ‘메간’의 매력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1,2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마케팅비를 그 몇 배를 썼다고 해도 이미 손익분기점은 넘긴 상태다보니 빠르게 속편 제작도 확정되었습니다. 제목은 [메간 .20]으로 배급사인 유니버설은 개봉일을 2025년 1월 17일로 공개했습니다. 1편의 각본을 썼던 알레카 쿠퍼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진들도 다시 돌아온다고 하네요.

만일 속편인 [메간 2.0]도 흥행에 성공한다면, 앞으로도 이어질 속편 제목들을 안전하게 버전 업데이트 형식으로 계속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영리하긴 합니다. 제이슨 블룸도 제임스 완도.

 

4위(N) Missing (소니)
서치 2 2023년 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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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9,154,695 (-)
누적수익 - $9,154,695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9,154,695
상영관수 - 3,02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7,000,000

5위(▼1) A Man Called Otto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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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8,802,122 (수익증감률 -31%)
누적수익 - $35,148,371
해외수익 - $20,000,000
월드와이드수익 - $55,148,371
상영관수 - 3,802개 (=)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50,000,000

6위(▼1) Plane (라이온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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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5,280,088 (수익증감률 -49%)
누적수익 - $19,535,710
해외수익 - $1,172,097
월드와이드수익 - $20,70,807
상영관수 - 3,060개 (+37)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5,000,000

-중위권 작품들은 한 마디로 정리가 됩니다. 이름값 못한 작품들로요. 톰 행크스와 마크 포스터 조합이라면, 1위까지는 그렇다쳐도 2,3위 싸움을 벌였어야 하는 작품인데, 그 작은 차이를 넘지를 못하고 있네요. 영화에 대한 전문가 평점은 낮은 작품이지만, 관객들 반응이 나쁘지는 않은터라 좀 더 올라갈 여지가 있었다고 보였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일단 누적수익은 약 3,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는 5,000만 달러 돌파를 향해가는 중입니다. 제작비가 5,000만 달러인데다가 여기에 대충 마케팅비 감안해도 월드와이드 1억 달러는 넘어야지 그래도 계산기 두드리는 맛이 있긴 할텐데요.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는 모르겠으나, 개봉 예정작들 역시 그렇게 쎄다고 할 만한 작품들이 없어서 이대로 좀 더 버틸 수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2018년 개봉해 북미에서 2,600만 달러, 해외에서 4,900만 달러 수익을 거둔 애니쉬 차간티 감독의 [서치 Searching]는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의 추적과정을 다양한 기기(노트북 ,핸드폰)의 화면을 통해서 이야기를 끌어간다는 참신한 전개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연출을 맡은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단편 영상 한 편으로 구글에 스카우트되었던 것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그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이만한 작품이 없었긴 했죠. 2년 뒤에 내놓은 신작 [런] 또한 그의 데뷔작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었고요.

그리고 또 다른 작품 [서치 2]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게 국내 개봉명이 [서치 2]라는 점에서 의아하다는 생각부터 들게 하긴 합니다. 1편 원제도 'Searching'이었고, 이번에 나온 작품의 원제는 Missing'이니까요. 북미에서 개봉하게 되면 전편과 유사한 컨셉의 또 다른 확장판처럼 보이겠으나, 한국에서는 그냥 [서치 2]니까...존 조가 또 애를 잃어버렸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어쨌든 속편은 속편인 [서치 2]는 전작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는 속편이 아니라, 전작과 컨셉이 유사한 속편입니다. 스토리 원안은 아간티 차니쉬와 세브 오하니안이 함께 썼고, 윌 메릭과 닉 존슨 이렇게 둘이 각본과 연출을 한 작품인데요.

전편인 [서치]가 아이를 잃어버린 아빠의 이야기라면, 이번 [서치 2]는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것을 찾아가가는 과정은 전편과 유사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인터넷에 남긴 흔적에 기대고 있고요. 같은 컨셉의 영화라면 신선도는 확 떨어지는 것은 분명할텐데, 원작자와 새로운 감독은 이를 잘 극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로튼 지수는 79%를 기록하며 나쁘진 않은데 이게 관객들에게는 제대로 통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쁘지 않은데, 굳이 유사한 스타일의 또 다른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겠죠. 주말 3일 동안 91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고, 순위는 4위에 그쳤습니다. 관객들의 마음도 서칭하지 못했고, 흥행도 미싱하고야 만 느낌인데요. 일단 제작비 자체가 뭐 이리 저렴해? 수준인지라(700만 달러), 흥행만 좀 된다면 [서치 3]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6위는 중산층 액션 배우 제라드 버틀러의 [플레인]입니다. 제라드 버틀러는 딱 망하지 않을 정도로 벌어주는 오락 영화에 계속 출연 중에 있는데요. 그가 출연한 작품들을 보면 누가 봐도 매우매우 상업적인 작품임에도 제작비는 과하지 않은데 극장 개봉도 하고 있습니다. [플레인]도 성적이나 수익으로 보면 아쉽기는 하지만, 2,500만 달러의 제작비다보니 최종성적표를 찍으면 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라드 버틀러가 최근 출연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실사 기준)이 2017년에 개봉했던 [지오스톰]이었는데, 1억 2,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고, 월드와이드 2억 2,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었죠. 코로나에 개봉했던 나름 유일의 블록버스터처럼 보였던 [그린랜드] 역시 3,4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을 뿐이고요. 확실히 뭔가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큰돈 들이는 오락 영화보다는 좀 덜 들이는 오락 영화에 딱 맞는 배우랄까요.

 

7위(▼1) House Party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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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670,012 (수익증감률 -58%)
누적수익 - $7,080,520
해외수익 - $91,714
월드와이드수익 - $7,172,234
상영관수 - 1,40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8위(N) That Time I Got Reincarnated as a Slime the Movie: Scarlet Bond (크런치롤)
극장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홍련의 인연편 2023년 2월 2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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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459,515 (-)
누적수익 - $1,456,515
해외수익 - $9,553,955
월드와이드수익 - $11,013,481
상영관수 - 1,46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9위(▼2)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디즈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년 11월 9일 국내 개봉
​​
주말수익 - $1,362,609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451,843,361
해외수익 - $388,287,746
월드와이드수익 - $840,131,107
상영관수 - 1,525개 (-385)
상영기간 - 11주차
제작비 - $250,000,000

10위(▼2) The Whale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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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 $1,281,248 (수익증감률 -16%)
누적수익 - $13,191,971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13,191,971
상영관수 - 1,591개 (+91)
상영기간 - 7주차
제작비 - $-

-전설의 영화를 리부트를 했고,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수많은 톱스타들의 깜짝 출연이 있었음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잡지는 못한 [하우스 파티]는 개봉 2주차를 맞이해 박스오피스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뭐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이 작품의 누적수익은 약 710만 달러로, 영화적인 특성상 해외수익으로 득볼일이 없기에 천만달러 정도가 최대치로 보이고, 2차 판권 시장에서 힘을 내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농구에서는 레전드이지만, 영화 제작에서는 번번이 쓴 맛을 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네요.

이번 주 8위는 북미 시장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끔 해주는 [극장판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홍련의 인연편]이 차지했습니다. 제목 외우기도 쉽지 않은 이 작품은 영어 제목으로는 'That Time I Got Reincarnated as a Slime The Movie: Scarlet Bond' 만만치 않은 길이기는 합니다.

 

이 작품은 2014년 발간된 일본의 인기 라이트노벨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콘텐츠들이 늘 그렇듯이 TV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만화책 ,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계속 확장해온 작품이기도 합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번 작품이 처음이긴 하지만요.

 

국내(2023년 2월 2일 개봉 예정)보다는 북미에서 먼저 개봉을 한 이 작품은 북미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지속적으로 배급하고 있는 크런치롤이 맡았고, 1,700개 상영관에서 북미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사실 이전에 개봉했던 '드래곤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과 비교해서는 아직까지는 마니악한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 작품이다보니 흥행수익이 전작들에 비해 좋지는 않습니다. 3일동안 1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극장에서 본 팬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고 있네요.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평점
7.8 (2022.12.14 개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에디 팔코, 브렌던 코웰, 저메인 클레멘트, 제이미 플래터스, 브리테인 돌턴, 트리니티 조-리 블리스, 잭 챔피언, 베일리 베이스, 필리프 겔조, 듀언 에반스 주니어, 지오바니 리비시, 클로에 콜맨
 
서치 2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 그리고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 이번에는 딸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검색하다! 
평점
-
감독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
출연
스톰 레이드, 켄 렁, 다니엘 헤니, 니아 롱, 팀 그리핀, 조아큄 드 알메이다, 에이미 랜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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