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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Me with Timothée Chalamet / 콜 미 위드 티모시 샬라메

볼래요? - coming SOON/Apple TV+ 가이드

by 서던 (Southern) 2023. 1.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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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콜 미 위드 티모시 샬라메 (Call Me with Timothée Chalamet, 2023) 영상

Call Me with Timothée Chalamet / 콜 미 위드 티모시 샬라메

 

연출: 톰 쿤츠, MJZ

에이전시: TBWA\Media Arts Lab

 

-티모시 샬라메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이름 제대로 알린 이후, 할리우드에서 가장 탐내는 배우이자, 전 세계 영화팬들이 목청껏 이름을 부르고 싶은 배우가 된 바로 그 사람.

 

티모시 샬라메를 드디어 애플에서 불렀다. 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닌 광고지만. 그래서 아쉽기는 해도 이건 진짜 예고일 수도 있다.

 

티모시 샬라메를 만날 수 있는 광고 영상 [콜 미 위드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22년 1월, 애플TV+ 광고 [에브리원 벗 존 햄 Everyone but Jon Hamm]의 속편이다. 전편인 [에브리원 벗 존 햄]은 제목 그대로 존 햄 빼고 모두 애플TV+에서 작품들 하나씩 한다는 내용을 존 햄이 애플TV+ 콘텐츠를 보면서 ‘난 왜 없지?”라는 느낌의 내용의 광고였는데, 바로 이 연장선상에 있는 광고가 또 나온 것. 이번에는 주인공이 티모시 샬라메고, 제목도 그의 대표작이기도 했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따온 [콜 미 위드 티모시 샬라메]로 나왔다.

 

이번 광고 역시 ‘존 햄’편과 결이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코다]를 보는 티모시 샬라메, 자신도 아카데미 작품상 오른 작품에 출연했다고 이야기하고, 셀레나 고메즈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는 다큐멘터리가 없다고 되내이며, [테드 래소]의 옥외 광고를 보면서 나도 TV 시리즈를 할 수 있다고 혼잣말을 하며, [세버런스:단절]을 보며 나도 이상하다 하고, [블랙버드]를 보며 나도 감옥에 갈 수 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제이슨 모모아와 화상 통화를 하는데, 그가 애플의 새로운 쇼에 출연한다고 하자 부러워하고…스코세지의 디카프리오, 드니로의 애플TV+ 신작 [플라워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을 보고 결국은 말한다. 애플에게..’콜 미’라고.

 

영리하면서 즐거운 광고 영상이다. 티모시 샬라메를 실컷(?) 보여줄 뿐 아니라 근 1년 사이 애플TV+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소개까지 한다. 게다가 공개될 작품(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플라워 문])까지. 이전 광고에서 애플TV+에세 섭섭함(?)을 표현했던 존 햄은 광고 이후 [더 모닝쇼 시즌 3]에 출연하기로 했는데, 티모시 샬라메도 결국은 뭐 하나든 할 것이다. 다큐멘터리든, 시리즈든 영화든, 그게 어떤 소재든.

 

그렇게 된다면 다음 시리즈에서도 애플의 부름을 받을 배우가 누가될 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 광고는 TBWA/Media Arts Lab이 제작했고, 톰 쿤츠와 MJZ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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