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2년 52주차 글로벌 넷플릭스 톱10 - '웬즈데이'와 '글래스 어니언',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독주

본문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영화 (2022년 12월 26일 ~ 1월 1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영화 - 영어권
1위(=)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
시청시간 - 127,250,000 / 차트인 - 2주차

2위(N)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시청시간 - 41,060,000 / 차트인 - 1주차

3위(N) 나이브스 아웃
시청시간 - 16,760,000 / 차트인 - 1주차

4위(N) 화이트 노이즈
시청시간 - 14,750,000 / 차트인 -1주차

5위(N) 더 인비테이션
시청시간 - 12,200,000 / 차트인 - 1주차

6위(▼3)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시청시간 - 10,910,000 / 차트인 - 4주차

7위(Re) 트롤
시청시간 - 9,980,000 / 차트인 - 2주차

8위(N) *애프터: 에버 해피
시청시간 - 7,220,000 / 차트인 - 1주차

9위(▼5) 그린치
시청시간 - 7,190,000 / 차트인 -3주차

10위(▼1) 불릿 트레인
시청시간 - 6,940,000 / 차트인 -5주차

-지난 주 1위로 등장했던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이 시청시간이 더 늘어나면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역대 넷플릭스 영어권 영화 톱10에 10위로 진입을 했고요. 라이언 존슨 감독은 브누아 블랑이 또 등장하기는 하지만,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처럼 보이는 것보다는 하나의 독립적인 이야기처럼 보이길 원했다고 하는데, 전편인 [나이브스 아웃]이 3위까지 치고 올라온 걸 보면 이미 '나이브스 아웃'이라느 브랜드가 화실히 자리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 주 톱10은 연말과 연초가 이어져서 그런 것인지, 신작들이 대거 톱10에 진입을 했습니다.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나이브스 아웃], [화이트 노이즈], [더 인비테이션] 등이 첫 톱10에 진입한 작품들이긴 한데요.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이라는 큰 장벽에 막힌 느낌이네요.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만큼이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화이트 노이즈]의 부진이 조금은 아쉽긴 하네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 33개국에서만 톱10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비해서는 철저하게 외면 당한 것 같네요.

영화 - 비영어권
1위(N) 7명의 여인들과 1건의 살인 (이탈리아)
시청시간 - 9,980,000 / 차트인 - 1주차

2위(▲3) 트롤의 습격 (노르웨이)
시청시간 - 6,650,000 / 차트인 - 5주차

3위(▼1) 낫 소 메리크리스마스 (멕시코)
시청시간 - 6,220,000 / 차트인 - 2주차

4위(=) 신의 구부러진 선 (스페인)
시청시간 - 5,600,000 / 차트인 -4주차

5위(▼4) 빅4 (인도네시아)
시청시간 - 5,440,000 / 차트인 - 3주차

6위(N) *더블XL (인도)
시청시간 - 5,240,000 / 차트인 - 1주차

7위(=) 마이 네임 이즈 벤데타 (이탈리아)
시청시간 - 4,390,000 / 차트인 - 5주차

8위(N) *Mili (인도)
시청시간 - 3,370,000 / 차트인 - 1주차

9위(Re)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독일)
시청시간 -3,320,000 / 차트인- 6주차

10위(N) *타라 vs 빌알 (인도)
시청시간 - 3,100,000 / 차트인 -1주차

-비영어권 차트는 영어권 차트에 비해서는 히트작이라고 부를만한 작품이 거의 없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 영화 [7명의 여인들과 1건의 살인] 정도만 눈에 띄었을 뿐입니다. 영어권과 마찬가지로 비영어권에서도 추리물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작품은 49개국에서 톱10을 기록했습니다. 비영어권 영화 중 가장 많은 국가에서 톱10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고요.

지난주 5위에서 이번 주 2위로 순위가 상승한 [트롤의 습격]은 2022년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비영어권 영화), 역대 시청시간 1위(비영어권 영화)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리즈 - 영어권
1위(=) 웬즈데이
시청시간 - 103,960,000 / 차트인 - 6주차

2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시청시간 - 95,330,000 / 차트인 - 2주차

3위(▲4) 위쳐: 블러드 오리진
시청시간 - 64,520,000 / 차트인 - 2주차

4위(N) 트리즌
시청시간 - 56,060,000 / 차트인 -1주차

5위(▼2) 더 리크루트
시청시간 - 43,360,000 / 차트인 - 3주차

6위(▼2) *해리와 메건
시청시간 - 22,530,000 / 차트인 - 4주차

7위(Re)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
시청시간 - 15,210,000 / 차트인 - 6주차

8위(▲2)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1
시청시간 - 14,550,000 / 차트인 - 4주차

9위(▼4) 소닉 프라임
시청시간 - 13,400,000 / 차트인 -3주차

10위(▼1) 파이어플라이 레인 시즌 2
시청시간 - 12,770,000 / 차트인 -5주차

-웬즈데이는 활짝 웃었고, 에밀리는 활짝까진 웃진 못했네요.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이번 주에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에게 1위 자릴 내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시 한 번 1위 자리 타이틀을 지켜내면서 6주 연속 1위에 오른 [웬즈데이]입니다. 2022년 넷플릭스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한 작품 답게 대단하다는 말 뿐이 안나옵니다. 6주 동안 1위를 하면서 시청시간이 단 한 번도 1억 시간 미만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점도 놀랍고요.

1억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했음에도 2위로 등장했던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는 결국 [웬즈데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주 역시 2위 자릴 차지했습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시즌 1, 시즌 2 모두가 톱10에 진입했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주에는 1위 자릴 뺏을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신작에게 그 자릴 뺏길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지난주 7위로 등장해 망했다고 생각했던 [위쳐: 블러드 오리진]이 시청시간이 대폭 늘면서 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4위로 등장한 [트리즌]과 치열한 시청시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인데, 승리했네요.

시리즈 - 비영어권
1위(=)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일본)
시청시간 - 74,300,000 / 차트인 - 2주차

2위(=)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1 (일본)
시청시간 - 30,220,000 / 차트인 - 7주차

3위(N) 더 글로리 (한국)
시청시간 - 25,410,000 / 차트인 - 1주차

4위(N) 엄마는 둘밖에 없지 시즌 3 (멕시코)
시청시간 - 22,490,000 / 차트인 -1주차

5위(N) *남부의 여왕 시즌 3(멕시코)
시청시간 - 22,410,000 / 차트인 - 1주차

6위(▼1) 환혼: 빛과 그림자 (한국)
시청시간 - 17,170,000 / 차트인 - 3주차

7위(▲3) 솔로지옥 시즌 2 (한국)
시청시간 - 14,880,000 / 차트인 - 2주차

8위(▼4) *언브로큰 보이스 (콜롬비아)
시청시간 - 14,020,000 / 차트인 - 6주차

9위(▼3) *틸 머니 두 어스 파트 (콜롬비아)
시청시간 - 13,330,000 / 차트인 -11주차

10위(▼7)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시간 - 11,980,000 / 차트인 -6주차

-지난주 1, 2위로 사이좋게 등장했던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시즌 1이 이번 주에 시청 시간이 각각 더 늘어나면서 2주 연속 1, 2위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사랑받는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지 아닐까 싶네요. 그 외 순위 작품들을 봐서도 사실 지금 뚜렷하게 견제할만한 작품이 없다보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의 1위 기간은 좀 더 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의 경우는 세계적인 히트작에 견줘도 될 만큼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91개국 톱10(웬즈데이 93개국,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92개국)을 기록 중에 있으며, 특이하게도 프랑스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톱10에 새롭게 진입한 작품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작품은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더 글로리]로 3위로 등장했습니다. 공개 이후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넷플릭스 한국의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오랜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네요. 지난주 3위였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번 주 10위로 순위가 급락했고, [솔로지옥 시즌 2]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솔로지옥 시즌 2]는 톱10에선 유일한 쇼/버라이어티 콘텐츠기도 합니다.

한국 - 시리즈
1위(=) 재벌집 막내아들
2위(N) 더 글로리
3위(▼1) 환혼: 빛과 그림자
4위(▼1) 솔로지옥 시즌 2
5위(▼1) 환혼
6위(▲3) 나는 솔로 9기 ~
7위(▼1) 웬즈데이
8위(▼1) 미스터 션샤인
9위(N)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
10위(▼2)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한국 - 영화
1위(N) 외계+인 1부
2위(N) 헤어질 결심
3위(▼2)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
4위(▲5) 불릿 트레인
5위(N) 나쁜녀석들: 더 무비
6위(N) 경관의 피
7위(N) 브로커
8위(N) 연애 빠진 로맨스
10위(N)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

-시리즈 부문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1위 자릴 지켰습니다. 이번 주 2위로 등장한 [더 글로리]가 다음주 1위로 오를 확률이 99.9%인데요.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의 바턴 터치가 이뤄졌네요. [더 글로리]의 등장으로 기존 톱10에 있떤 작품들은 대부분 순위가 다 하락한 가운데, 11기들이 등장한 모태솔로 특집 [나는 솔로]가 다시 한 번 순위가 상승했고, 글로벌 비영어권 시리즈 1위 작품인 [아리스인 보더랜드 시즌 2]가 9위로 첫등장했습니다.

영화 부문에서는 [헤어질 결심]과 [외계+인 1부]가 1위 자릴 두고 다툰 가운데, [외계+인 1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1위였던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은 3위로 순위가 떨어진 가운데, 이번 주 톱10을 차지한 작품들을 살펴보니 8편이 차트에 처음 등장한 신작들이네요.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