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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4. 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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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 티저 예고편 - 한글 자막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연출: 제임스 맨골드

각본: 제드 버터워스, 존-헨리 버터워스, 제임스 맨골드

캐릭터: 죠지 루카스, 필립 카우프만

출연: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릿지, 매즈 미켈슨, 토마스 크레치만, 보이드 홀드브룩, 토비 존스, 샤누엣 르네 윌슨,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리스-데이비스 외

음악: 존 윌리엄스

제작: Lucasfilm, Paramount Pictures, Ambling Entertainment

배급: 월트 디즈니

개봉: 2023년 6월 30일 (북미) / 2023년 6월 (한국)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1981] -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이렇게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네 편의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절대 불가능의 영역에 다다른 작품이 있다면 바로 ‘인다아나 존스’일 것이다. 그 불가능의 영역이라 함은 모혐 영화이자, 캐릭터로서는 같은 장르에서는 넘어서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영역다. 이런 류의 비슷한 시리즈가 있다면 ‘록키’ 시리즈일 것이고 (록키는 진짜…)

 

해리슨 포드 (1942~ )의 인생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1980년대 세 편의 시리즈가 나오고, 19년이 지나서 4편이 나왔는데 사실 더 보고 싶다고 해도 이 작품에서는 해리슨 포드가 빠지면 진짜 어찌할 수 없는 시리즈다보니 그가 나이를 먹는 것이 그저 안타까웠을 뿐이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그가 젊을 때 한 편 더!를 위해 이 작품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긴 했다. 그래서  ‘인디애나 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는 2009년부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게 쉽지가 않았다. 이 시리즈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만족할 만한 이야기인지, 지금의 관객들에게 먹힐 수 있는 이야긴지가 중요했으니까, 무엇보다 해리슨 포드,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가 굳이 이렇게 왕년에 잘나가던 시리즈에 목맬 이유가 전혀 없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 프로젝트는 계속 움직였다. 그 사이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인수했고, 이 영화의 키는 디즈니에게 넘어간다. 다시 인디 박사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제작하기로 결정했고, 결과적으로는 주연인 해리슨 포드만 빼고 모든 것이 다 바뀌었다.(아, 존 윌리엄스 옹은 참여했다) 80세가 된 해리슨 포드는 여전히 페도라를 쓰고 채찍을 휘두를 예정이다.

 

이전까지는 1편부터 4편까지 연출을 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새로운 감독이 만드는 존스 박사의 새로운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제작자로만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 무거운 중책을 맡은 이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화이팅!). 해리슨 포드 외에 안토니오 반데라스, 매즈 미켈슨, 피비 월러-브릿지, 토비 존스 등이 이 작품에 출연한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는 아마도 기존 시리즈와 작별을 고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리즈를 여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도 그럴 것이 해리슨 포드 역시 더 이상 존스 박사로서의 캐스팅을 원하지 않는다고도 했고, 실제로도 (디즈니 역시 이를 수용해) 그럴 예정으로 당연히 멋진 작별과 더불어 반가운 만남을 가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도 생긴다.

 

[레이더스]은 1936년이 배경이고, [인디아나 존스]는 그보다 앞선 1935년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은 1938년이 배경이었다. 19년 뒤에 나온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1957년으로 약 20년 뒤의 이야기를 했는데, 1960년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예상이 흘러가는 중이다. , 

 

[인디아나 존스 5]는 파라마운트가 배급하지 않은 첫 번째 작품이며,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이나 각본 그 어느 부분에도 관여를 하지 않은 완전히 손을 뗀 첫 번째 작품이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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