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Run Sweetheart Run / 런 스윗하트 런

볼래요? - coming SOON/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by 서던 (Southern) 2022. 10. 8. 09:01

본문

728x90
반응형

Run Sweetheart Run / 런 스윗하트 런

 

연출: 샤나 피스트

각본: 샤나 피스트

출연: 엘라 발린스카, 필로우 애스백, 클락 그렉, 에멜 아민, 다요 오케니이, 올리비아 메이

제작: Blumhouse Productions, Automatic Entertainment, Quiet Girl Productions

배급: 아마존 스튜디오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

공개일: 2022년 10월 28일 (북미 외)

 

-포스터가 인상적이어서 눈에 들어온 작품이다. 어딘가를 급하게 달리는(도망치는 것에 가까운) 여성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보여주는 포스터. ‘런 스윗하트 런’이라는 제목 사이에 갖혀 있는 듯한 여성의 모습에 일단 영화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오는 10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이하 아마존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런 스윗하트 런]은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다. [더 퍼지], [마], [인비저블 맨]의 제작자가 만든 문구가 써 있는 것처럼 공포 스릴러물이다. 그리고그 제작자는 제이슨 블룸이 이끄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고. [그레이티스트, 2009], [엔들리스 러브] 등 국내에 소개된 작품들이 사랑, 가족 영화가 주였고, 실제로 그런 작품들을 만들었던 샤나 피스트 감독의 신작인지라, 감독 이름만 본다면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 여길 수도 있겠지만, 감독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작품이고.

 

[런 스윗하트 런]은 싱글맘이지만, 변호사를 꿈꾸며 로펌에서 어렵게 비서 일자리를 구한 셰리. 어느 날 상사의 일정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는 바람에 상사 대신에 고객과의 저녁 자리에 나갔는데, 그게 꽤 괜찮은 사람이었고 좋은 시간을 보내려했으나 알고보니 미친 괴물인 그 놈에게 살기위해 도망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데이트 폭력을 소재로 상상력을 마구마구 확장시켜 만든 이 작품은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샤나 피스트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202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소개된 이후, 그 해 5월 공개하려고 했던 작품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었다가 2년이 지난 올해 아마존 오리지널 영화로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되었고.

 

[미녀 삼총사 3, 2019]에 출연했던 엘라 발린스가 주인공 체리 역을 맡았고, 나쁜 놈은 필로우 애스백이 맡았다. 끔찍한 경험을 했던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찍은 작품이지만 영화에서라도 속시원히 처단하는 결말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