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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belmans / 파벨만스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3. 3. 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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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belmans / 파벨만스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토니 커쉬너

출연: 미셸 윌리엄스, 폴 다노, 세스 로건, 가브리엘 라벨, 제니 베를린, 줄리아 버터스, 로빈 바틀렛, 주드 허쉬, 가브리엘 베이트먼

음악: 존 윌리엄스

제작: Ambling Entertainment, Universal Pictures

배급: 유니버설

개봉: 2022년 11월 11일 (북미) / 2023년 3월 22일 (한국)

 

-할리우드가 배출한 최고의 감독이라고 해도 이견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스티븐 스필버그(1946~) 감독의 신작 [더 파벨만스]가 개봉한다. 2021년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선보인 이후,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 내놓은 신작으로 이번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랄까. 영화 [더 파벨만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인 스토리, 본인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기반으로 만든 성장 영화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애리조나에서 자란 새미 파벨만스라는 청년이 가족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영화를 통해 우리가 서로에 대한 진실을 보는 것에 어떠한지를 탐구한다는 이야기인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각본을 썼다고 하니 정말 영화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작품일 것이다.

 

영화 각본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A.I.,2001]이후 20여년만이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각본을 썼던 토니 커슈너와는 첫 번째 공동 각본 작업이라고. [뮌헨, 2005] 이후 유니버설에서 배급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기도 한데, 유니버설 픽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데뷔부터 시작해 [죠스], [E.T.],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등 스티븐 스필버그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배급사기도 하고 이제 말년의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을 함께 하니 뭔가 좀 더 기대가 된다고나 할까. 여기에 그의 영혼의 파트너 존 윌리엄스(1932~)와도 [더 포스트, 2017] 이후 5년 만에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작품이다.

 

[더 파벨만스]에 출연하는 배우들로는 미셸 윌리엄스, 세스 로건, 폴 다노, 제니 베를린, 줄리아 버터스 등이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십대 시절을 연기하는 주인공 새미 파벨만스 역은 가브리엘 라벨이 맡았다. 가브리엘 라벨은 영화로는 [좀비타운, 2017], [더 프레데터]에서는 조연으로 몇몇 드라마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경력이 전부인 신인 배우인데, 이 작품과 함께, 조만간에 공개되는 TV 시리즈 [아메리칸 지골로]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어쩌면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할 배우가 될 지도 모른다. 

 

앞서 언급했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개인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영화 만드는 걸 꿈꾸는 지금의 젊은이들에게는 울림을 주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파벨만스 (2022) 포스터
파벨만스 (2022) 포스터

 
파벨만스
전 세계가 사랑한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그 위대한 꿈의 시작! 난생 처음 극장에서 스크린을 마주한 순간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 ‘새미’(가브리엘 라벨). 아빠 ‘버트’(폴 다노)의 8mm 카메라를 들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기 위해 열중하던 새미는 우연히 필름에 포착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진실을 비추는 필름의 힘을 실감한 새미에게 크고 작은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엄마 ‘미치’(미셸 윌리엄스)의 응원으로 영화를 향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져만 가는데…영원히 간직하고픈 기억,영화의 모든 순간과 사랑에 빠진다!
평점
8.8 (2023.03.22 개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미셀 윌리엄스, 폴 다노, 세스 로건, 가브리엘 라벨, 줄리아 버터스, 주드 허쉬, 지니 베를린, 로빈 바틀렛, 샘 레흐너, 오크스 페글리, 클로에 이스트, 니콜라스 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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