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Revenge / 두 리벤지
연출: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각본: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셀레스티 발라드
출연: 카밀라 멘데스, 마야 호크, 리시 샤, 소피 터너, 오스틴 에이브람스, 엘리자 베넷, 알리샤 보, 탈리아 라이더
제작: Likely Story
제공: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일: 2022년 9월 16일 (전 세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썸원 그레이트, 2019]로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을 선보였던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두 리벤지]가 오는 9월 공개된다. 두 번째 작품 또한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으로 전작이 친구들의 우정을 중심으로 시련을 극복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우정을 중심으로 서로의 복수를 해주는 이야기다.
[두 리벤지]는 드레아(카밀라 멘데스)와 엘레너(마야 호크)는 접점은 없는 관계.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잘 나가던 잇걸 드레아의 **테이프가 전교생에게 유출이 되면서 그녀의 화려했던 삶이 무너진다. 그리고 이 학교에 전학온 앨레너는 자신을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가 이 학교를 다닌다는 것에 분노한다. 그 전까지 접점이라고 없던 두 사람이 비밀리에 자신을 괴롭힌 아이들을 서로 복수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두 리벤지]다.
제니퍼 케이티 로빈슨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1951년 작품인 <열차 안의 낯선 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면식도 없던 사이가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위험한 요소가 있는) 것을 해준다는 것이 흥미로웠던 것 같고, 이 이야기를 십대 소녀들로 바꿔도 충분히 재밌을 것이라고 본 듯 싶다.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감독은 최근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했다. 주인공 드레아와 엘레나 역은 카밀라 멘데스와 마야 호크가 맡았고, 이 외에 소피 터너, 리시 샤, 오스틴 에이브럼스, 엘리자 베넷, 알리샤 보, 탈리아 라이더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