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 Track / 파트너 트랙
크리에이터: 조지아 리
연출: 케빈 벌랜디, 릴리 마리에, 찰스 랜돌프-라이트, 타냐 웩슬러, 줄리 앤 로빈슨
각본: 조지아 리, 헬렌 왕 외
원작: 헬렌 왕
출연: 아든 조, 알렉산드라 터션, 브래들리 깁슨, 롭 히프스, 도미닉 셔우드, 놀런 제라드 펑크, 매튜 라우치
제작: Jax Media
제공: 넷플릭스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에피소드: 10개
공개: 2022년 8월 26일 (전 세계)
-최근 영화로 제작해 공개한다는 소식으로 팬들에게 환영을 받았던 <틴 울프> 시리즈에서 키라 역을 맡았던 아든 조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트너 트랙]. (*아든 조는 [틴 울프: 더 무비]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민 1세대이자, 가족 중에서는 처음으로 변호사가 된 한국계 미국인 잉그리드 윤이 주인공인 이 작품은 잉그리드 윤이 일류 로펌인 퍼슨스 밸런타인에 합류하지만, 그가 파트너 변호사가 되기에는 헤쳐나가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상황. 이 시리즈는 잉그리드 윤이 유리천장을 부숴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물론 사랑 이야기도 당연히 들어가 있고.
[파트너 트랙]은 2013년 헬렌 왕 작가가 발표했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공개가 될 예정으로 TV 시리즈 [더 100]과 [더 익스팬스]의 제작과 각본을 썼던 조지아 리가 시리즈 전체의 기획을 맡았고, 아든 조를 비롯해 알렉산드라 터션, 브래들리 깁슨, 롭 히프스, 도미닉 셔우드, 놀런 제라드 펑크 등이 출연한다.
전체적인 출연진들이나, 참여한 스태프들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화제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작품이기는 하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때문인지, 또 다른 로펌 배경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흥미가 가긴 한다. 이 드라마 주인공 역시 우영우만큼은 아니더라도 미국이라는 사회에서 아시아인 그리고 여성이라는 무언가 한계를 이겨내야 한다는 점도 비슷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