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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黙のパレード / 침묵의 퍼레이드

볼래요? - coming SOON/2022년

by 서던 (Southern) 2022. 6.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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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黙のパレード / 침묵의 퍼레이드

연출: 니시타니 히로시
각본: 후쿠다 야스시
원작: 히가시노 게이고
출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 키타무라 카즈키, 이오 카즈키, 토다 나호, 아스카 카와토코, 데구치 나츠키, 타구치 히로마시, 오카야마 아마네
제작: 후지텔레비전, 아뮤즈, 문학춘추, FNS27 
배급: 토호
개봉: 2022년 9월 16일 (일본)

-오랜만이다라고 할 정도로 시간이 꽤 흘렀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갈릴레오' 시리즈를 영상화한 작품 중 가장 최근 작품이 [한 여름의 방정식, 2013]이었으니, 벌써 9년이다.

물리학과 교수 유가와가 사건을 해결하는 '갈릴레오' 시리즈는 2007년 TV 시리즈를 시작으로 2008년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그리고 2013년 두 번째 TV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 영화 [한 여름의 방정식, 2013]까지 만들어지면서 일본의 스테디셀러 캐릭터 시리즈로 자리 잡기는 했다. 

히가시고 게이고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답게 이 시리즈는 사건 뒤에 숨은 사연을 보는 재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유가와를 연기한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우츠미 카오루를 연기한 시바사키 코우의 콤비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리즈였는데, 드디어 세 번째 영화가 나온다.

갈릴레오 시리즈로는 9번째에 해당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야기로, 제목은 [침묵의 퍼레이드]다. 영화 [한 여름의 방정식]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우츠미 가오루 캐릭터를 연기했던 시바사키 코우가 영화로는 무려 14년 만에 다시 우츠미 가오루 역으로 출연한다.

영하 [침묵의 퍼레이드]는 기존 갈릴레오 시리즈와 결은 같다. 갑자기 사라진 여고생이,  몇 해가 흘러 시신으로 발견이 되고, 소녀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어 그 소녀가 살던 마을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살인 사건의 트릭보다는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고, 누가 연루되어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무엇을 원하고 말하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을 작품이다.

연출은 [용의자 X의 헌신], [한 여름의 방정식]에 이어 니시타니 히로시가 연출을 맡았고, 영원한 유가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다시 돌아왔다. 워낙에 인기있는 시리즈여서, 흥행에서는 큰 걱정이 안 되는 작품이고, 국내에서도 개봉할 확률이 높은 영화기도 하다(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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