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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 🕊️🐍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의 젊은 시절을 다룬 이야기

볼래요? - coming SOON/2023년

by 서던 (Southern) 2023. 10. 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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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연출: 프랜시스 로렌스
각본: 마이클 안트, 마이클 레슬리
원작: 수잔 콜린스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 북폴리오) 
출연: 레이첼 지글러, 톰 블라이스, 헌터 새퍼, 비올라 데이비스, 피터 딘클리지, 번 고먼, 제이슨 슈와츠만 외
제작: Color Force, Lionsgate
배급: Lionsgate (북미)
개봉: 2023년 11월 17일 (북미) / 2023년 11월 15일 (한국)

-라이온스게이트에게 큰 돈을 안겨 준 시리즈를 세 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 하나가 지금까지도 진행 중인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시리즈, 그리고 지금은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있고, 가장 큰 히트작으로는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 시리즈를 꼽을 수가 있다. 라이온스게이트에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다 준 [헝거게임]은 총 네 편의 시리즈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 년 개봉하면서 북미에서만 4억 달러, 4억 2,400만 달러, 3억 3,700만 달러, 2억 8,170만 달러를 벌면서 북미에서만 14억 달러를 쓸어담았고, 해외에서는 15억 달러를 긁어 모은 작품이다.

벌써 이 시리즈와 작별을 한 지, 7년이 지났다. 물론 할리우드 공식이라면 어떻게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이 작품은 원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잔 콜린스 작가가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발표했던 모든 이야기를 다 실사화했으니 더 이상 할 것도 없었던 것.

그런데 수잔 콜린스 작가가 10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내놓는다. 수잔 콜린스 작가는 2020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라는 제목의 소설을 내놓았고, 이 책은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의 또 다른 이야기였다. 직접적인 속편은 아니고, 기존 시리즈의 한참 앞선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기존 <헝거게임> 시리즈의 대통령이자, 빌런이었던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의 젊은 시절 이야기다. 

당연히 이 소설의 영화화 프로젝트는 바로 착수되었다. 소설이 출간되기 전부터 수잔 콜린스 작가와 영화화 작업에 대한 것을 진행했고, 2023년 11월 17일 개봉 일정까지 정해 발표했다. 이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잔혹한 게임의 새로운 이야기(비록 그것이 과거일지라도)를 만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즐거운 일일테니까.

기존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스노우 역은 도널드 서덜랜드가 맡았다면, 그의 젊은 시절을 맡을 배우는 영국 출신의 톰 블라이스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 갈 또 하나의 주인공인 루시 그레이 베어드 역은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 극장 개봉 기준으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의 연출은 [헝거게임] 2편부터 4편까지 연출을 했던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다시 맡았으며, 각본은 [리틀 미스 선샤인, 2006], [월-이, 2008], [업, 2009], [토이 스토리 3], 201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의 각본 작업을 했던 마이클 안트 작가가 맡았다.

이 시리즈가 라이온스게이트 최고의 히트 상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을지, 2023년 개봉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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