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2024) - 이렇게 규모를 키우기 힘든 드라마에서 이어지는 극장판에 거는 기대는 없다. 그나마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유명한 사람들이 좀 더 추가로 나온다는 것 뿐. 드라마의 그 결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나쁘진 않다.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 (2025) - 뭔가 싶더라. 만화가 원작인 것은 알겠는데 이거 그냥 만화가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계속 나기 시작했다. 미망 (2024) - 좀 더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들이 출연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그럼 제작비가 올라가고, 손익분기점에 대한 압박이 올테고 그러다보면 내가 본 과는 많이 달라졌겠지라는 생각으로 귀결되더라는. 브로큰 레이지 (2024) - 같은 이야기를 진지한 범죄 드라마로, 범죄 코미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