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47

The Assessment / 어세스먼트

The Assessment / 어세스먼트 연출: Fleur Fortuné각본: 데이브 토마스, 넬 가파스-콕스, 존 도넬리출연: 엘리자베스 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히메시 파텔, 미니 드라이버, 인디라 바르마, 니콜라스 피녹, 레아 하비 외제작: augenschein Filmproduktion, Number 9 Films, Project Infinity, ShivHans Pictures, Tiki Tane Pictures배급: 매그놀리아 픽쳐스 (북미)개봉: 2025년 3월 21일 (북미)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중 제작비가 좀 덜 들어갔다 싶은 것들은 결국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도 그러한 작품이다. 2024년 토론토 국제 영화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자원이 부족..

Shrek 5 / 슈렉 5

Shrek 5 / 슈렉 5 연출: 월트 돈, 콘래드 버논각본: 마이클 맥컬러스원안: 윌리엄 스테이그출연: 마이크 마이어스, 카메론 디아즈, 에디 머피, 젠데이야 외제작: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배급: 유니버설개봉: 2026년 12월 23일 (북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유니버설과 손잡더니 안정감 덕분인지 상승의 기운이 붙기 시작했다. 그 기운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려고 하는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만들었고, 누렸던 '슈렉' 시리즈를 가지고 온다. 스핀-오프인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슈렉으로서는 마지막 편이었던 이후 16년 만에 돌아오는 것. 제프리 카첸버그 전 드림웍스 CEO가 로 더 이상의 슈렉은 없다고 선언했기에 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걸 유니버설이 부활시키는 것이다.제목북미 수익해외 수익슈..

Havoc / 해벅

Havoc / 해벅 연출: 가레스 에반스각본: 가레스 에반스출연: 톰 하디, 티모시 올리펀트, 포레스트 휘태커, 여얀얀, 제시 메이 리, 저스틴 콘웰, 루이스 구스만, 서니 팡 외제작: One More One, Severn Screen, XYZ Films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공개일: 2025년 4월 25일 (전 세계) 톰 하디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돋보일 '해벅'액션 없이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배우 톰 하디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화 '해벅(Havoc)'으로 돌아온다. 단순히 누군가를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상대를 제압한 듯한 강한 존재감을 가진 톰 하디의 매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은 2010년대 액션 영화 팬들의 찬사를 받은 '레이드' 시리즈..

2025년 8주차 넷플릭스 톱10 - 로버트 드 니로의 <제로 데이>가 1위를 하지 못했다고?

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2025년 2월 10일 ~ 2025년 2월 16일)-'*'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한국 서비스 예정 작품 순위/제목조회수시청시간차트인1위(=) 달콤한 이곳14,100,00023,300,0002주2위(Re) 언차티드*10,500,00020,300,0004주3위(Re) 슈퍼배드 37,900,00011,900,0006주4위(N) 투 캐치 어 킬러*6,700,00013,300,0001주5위(Re) 미니언즈6,100,0009,300,00011주6위(Re) 슈퍼배드 25,900,0009,600,00017주7위(N) 트라이얼 바이 파이어*4,600,0009,700,0001주8위(▼6) 임신입니다만?4,300,0007,100,0003주9위(▼3) 백 인 액션4,100,0007,7..

로비 / Lobby

로비 (2025) 예고편로비 / Lobby 연출: 하정우각본: 김경찬, 하정우출연: 하정우, 김의성, 이동휘, 강해림,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외음악: 달파란제작: 워크하우스 컴퍼니, 필름 모멘텀배급: (주)쇼박스개봉: 2025년 4월 2일 (한국) -흥행보증수표였다. 하정우란 이름은. 그래서 그가 연출한 작품들이 다소 흥행에 부진했더라도 그가 배우로 출연한 작품들에서 만회를 했으니, 어쩌면 배우가 아닌 감독 하정우에게 기대치가 높았다. 그런데 배우 하정우가 위기다. 2019년 이후, 그의 이름이 들어간 작품들 중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할 만한 작품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물론 쉬지 않았다. 부지런히 연기했다. 그러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 , , , 등 규모가 꽤 큰 작품들임..

Locked / 록트

Locked / 록트 연출: 데이비드 야로베스키각본: 마이클 알렌 로스원작: 마리아노 콘 (영화 ‘4X4’)출연: 앤소니 홉킨스, 빌 스카스가드, 애슐리 카트라이트, 마이클 에클런드, 나비드 차키 외제작: ZQ Entertainment, Raimi Productions배급: The Avenue (북미)개봉: 2025년 3월 21일 (북미) -차에 설치되어 있는 스테레오 장치를  훔치는 좀도둑이 여느 때처럼 차를 털기 위해 범행 대상 차량을 물색하던 중, 눈에 띈 최고급 SUV를 털다가 차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9년 국내에도 개봉했던 아르헨티나 영화 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했다. 샘 레이미가 제작자로 나섰고, 앤서니 홉킨스와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을 맡았다. 연출한 이는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감..

이혼보험 / The Divorce Insurance

이혼보험 / The Divorce Insurance​연출: 이원석, 최보경극본: 이태경출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외제작: 몽작소, 스튜디오몬도채널: tvN플랫폼: 티빙 (한국) / 프라임 비디오 (해외)공개일: 2025년 3월 31일 - 5월 6일 (한국 외)​-최고의 브레인들만 모여 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를 연출했던 이원석 감독이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주요 출연진들 그리고 연출자에 작가까지 모두 ‘이’씨 성을 가진 사람들로 모여 만들었다는 것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공동 연출자의 성은 ‘최’씨긴 하다)

Black Bag / 블랙 백

블랙 백 (2025) 예고편 Black Bag / 블랙 백 연출: 스티븐 소더버그각본: 스티븐 소더버그출연: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밴더, 마리사 아벨라, 톰 버크, 나오미 해리스, 레게-쟝 페이지, 피어스 브로스넌 외제작: Casey Silver Productions배급: Focus Features (북미) / 유니버설 (해외)개봉: 2025년 3월 19일 (한국) / 2025년 3월 14일 (북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도 참 부지런하다. 아이폰으로도 찍고, OTT 영화도 찍고, 정말 만들고 싶은 이야기만 있다면 바로바로 찍는 듯 하다. 그러다보니 영화 편수도 꽤 많은 편.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그가 찍은 작품이 다섯 편이고, 오는 3월 개봉하는 까지 더하면 6편이다. 극장 개봉작도 있고,..

2025년 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캡틴 아메리카보다 북치는 원숭이 귀신에 눈길이...

2025년 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우리가 캡틴에게 기대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2025년 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슈퍼볼이 열리면 박스오피스가 움츠러드는 것은 공식입니다.2025년 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유니버설은 늑대인간이 아닌 개인간으로 박스오피스 1위!1위!" data-og-desouthern.tistory.com※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요약버전순위/제목주말수익누적수익1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디즈니)$28,170,093$141,175,8312위(N) 더 몽키 (네온)$14,014,649$14,014,6493위(▼1) 패딩턴: 페루에 가다 (소니)$6,503,955$25,258,3694위(=) 도그맨 (유니버설)$5,859,965$78,..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멜로무비, 트리거, 금빛 코트의 대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1) - 그때는 그랬었다. 그래서 고마웠다라는 감독의 심정이 여기저기 보인다. 풋풋한 그 시절 그 느낌이 잘 전달되어서인지 마지막까지도 여운이 남은.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25) - 복사+붙여넣기를 했는데, 한국 실정에 맞게 조금 수정을 한 것들로 인해 풋풋함 대신 밋밋함으로 가득찼다. 원작보다 나은 것은 주인공의 남편뿐이었다.멜로무비 (2025) - 작가의 전작이이고, 심지어 남주가 최우식이다보니, 초반에는 유니버스인가라는 생각을 지워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미지가 지워질 때쯤 되니, '박보영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아니 흐르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이야기에 집중이 안 되더라. 감독보다 학생이 더 잘 어울리니 말이다.트리거 (2025) -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