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5

넷플릭스 슬램 - Nadal vs. Alcaraz / 나달 vs. 알카라즈

넷플릭스 슬램 - Nadal vs. Alcaraz / 나달 vs. 알카라즈 출연: 라파엘 나달, 카를로스 알카라즈, 안드레 아가시, 앤디 로딕, 짐 쿠리어 외 공개일: 2024년 3월 4일 오전 5시 30분 (한국시간) URL: https://www.netflix.com/title/81739957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넷플릭스가 단연 앞서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새로운 시도처럼 보이면 일단은 넷플릭스가 먼저 하는 느낌이다.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넷플릭스에 수많은 콘텐츠가 있지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것이 스포츠 관련 콘텐츠다. 일단 다큐멘터리가 중심에 있기는 한데, 스포츠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라이브 아닌가. 라이브라는 것은 내가 원하고 싶은 시간에 어느 곳에서든 본다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

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연출: 아담 윈가드각본: 테리 로시오, 제레미 슬레이터, 사이먼 바렛원안: 토호 (고질라), 에드가 월러스, 메리안 C. 쿠퍼 (킹콩)출연: 댄 스티븐스, 레베카 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케일리 호틀, 팔라 첸, 알렉스 펀스, 레이첼 하우스 외제작: Legendary Pictures배급: 워너 개봉: 2024년 3월 15일 (북미) / 2024년 3월 27일 (한국) -2021년 [고질라 vs 콩] 개봉을 앞두고 이게 앞선 세 편의 시리즈는 그럭저럭 포커스를 한 놈에게 맞추다보니 그래도 그럭저럭 이름값은 했는데, 두 놈을 모았을 때는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해 성공할까 싶기는 했다. 일본산 괴물에 보내는 할리우드의..

2024년 5주차 넷플릭스 톱10 - 마동석의 인기는 놀랍구나! 여기에 하나 더 '닥터 슬럼프'도!

◀6주차 넷플릭스 톱10 ▪︎ 4주차 넷플릭스 톱10​​▶ 넷플릭스 주간 랭킹 톱10 (2024년 1월 29일 ~ 2월 4일) -'*'한국 서비스가 되지 않는 작품 -'🔔'한국 서비스 예정 작품 영화 - 영어권 1위(N)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조회수 - 11,900,000 | 시청시간 - 19,200,000 | 러닝타임 - 1시간 37분 | 차트인 - 1주차 2위(N) 내 친구 어둠 조회수 - 10,000,000 | 시청시간 - 15,500,000 | 러닝타임 - 1시간 33분 | 차트인 - 1주차 3위(▼2)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조회수 - 8,200,000 | 시청시간 - 14,700,000 | 러닝타임 - 1시간 47분 | 차트인 - 4주차 4위(N) 57미터: 공포의 바다 * 조회수 - ..

2024년 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24년 가장 저조한 박스오피스 성적표는 여기서!

◀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1위(=) Argylle (유니버셜) 아가일 2024년 2월 7일 국내 개봉 ​ 주말수익 - $6,249,360 (수익증감률 -64%) 누적수익 - $28,563,505 해외수익 - $31,117,000 월드와이드수익 - $59,680,505 상영관수 - 3,60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00,000,000 로튼토마토 - 35%(토마토미터) / 67%(관객 점수) ​ 2위(=) Lisa Frankenstein (포커스 피쳐스) ​ 주말수익 - $3,695,785 (-) 누적수익 - $3,596,785 해외수익 - $- 월드와이드수익 - $3,695,785 상영관수 - 3..

A Quiet Place: Day One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A Quiet Place: Day One, 2024) 2차 예고편 - 한국어 자막A Quiet Place: Day One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연출: 마이클 사노스키각본: 마이클 사노스키스토리: 존 크래신스키, 마이클 사노스키기반: 브라이언 우즈, 스콧 벡 (캐릭터)출연: 루피타 뇽오, 조셉 퀸, 알렉스 울프, 자이먼 혼수 외제작: Paramount Pictures, Platinum Dunes, Sunday Night Productions배급: 파라마운트개봉: 2024년 6월 28일 (북미) /  2024년 여름 (한국) -2018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기억하는가. 1,700만 달러 제작비뿐이지만 북미에서만 10배가 넘는 1억 8,..

Madame Web / 마담 웹

Madame Web / 마담 웹 연출: S.J 클락슨 각본: 클레어 파커, S.J. 클락슨 스토리: 케렘 산가 기반: 마블 코믹스 출연: 다코타 존슨, 시드니 스위니, 셀세스티 오코너, 이사벨라 메스시드, 타하르 라힘, 엠마 로버츠, 아담 스콘, 마이크 엡스 외 제작: Columbia Pictures, Marvel Entertainment, Di Bonaventura Pictures 배급: 소니 개봉: 2024년 2월 14일 (북미) / 2024년 3월 13일 (한국) -디즈니의 MCU 왕국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 나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소니 또한 걱정이 앞서기는 할 것이다. MCU와 발을 담그면서 소니가 갖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세계관 SSU(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만들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이..

The First Omen / 오멘: 저주의 시작

The First Omen / 오멘: 저주의 시작 연출: 아카샤 스티브슨각본: 팀 스미스, 아카샤 스티븐슨, 키스 토마스기반(캐릭터): 데이빗 셀처출연: 넬 타이거 프리, 토픽 바홈, 소냐 브라가, 랄프 이네슨, 빌 나이 외제작: Phantom Four배급: 20세기 스튜디오개봉: 2024년 4월 5일 (북미) / 2024년 4월 3일 (한국) / 2024년 5월 30일 (한국 - 디즈니+) -[엑소시스트, 1973]와 함께 1970년대를 대표하는 그리고 지금까지도 가장 무서운 영화를 꼽으라면 반드시 다섯 손가락에 안에 들어가는 작품이 바로 [오멘]이다. 그 놈의 666하면 이 영화 밖에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고. 영화 [오멘]은 1976년 개봉한 이후, 1978년 [오멘 2], 1981년 [오멘 3: ..

After Everything / 애프터: 유혹의 끝

After Everything / 애프터: 유혹의 끝 연출: 캐스틸 랜던 각본: 캐스틸 랜던 원작: 안나 토드 출연: 히어로 파인즈 티핀, 조세핀 랭포드, 코라 커크, 제시카 웨버 외 제작: CalMaple Media, Wattpad 배급: 볼티지 픽처스 개봉: 2023년 9월 13일 (북미) / 2024년 2월 21일 (한국) -이렇게 이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어지기를 바랐지만, 사실 2019년에 나온 [애프터], 이듬해 나온 [애프터: 그 후]까지는 그래도 히트를 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3편인 [애프터: 관계의 함정], 4편인 [애프터: 에버 해피]까지 이어지면서 이 시리즈가 계속 만들어지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박스오피스를 살펴봐도 1편을 빼고 북미에서는 ..

왕을 찾아서 / Seeking the King

왕을 찾아서 / Seeking the King 연출: 원신연 각본: 원신연 출연: 구교환, 유재명, 서현, 박명훈, 유성주, 박예린 외 제작: 8픽쳐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제작총괄: 위드에이스튜디오 제공/배급: 위지윅스튜디오 (한국) 개봉: 2024년 여름 (한국) -[구타유발자들, 2006], [세븐데이즈, 2007], [봉오동 전투, 2019]를 만든 원신연 감독이 5년 만에 들고 온 신작 [왕을 찾아서]. 일단 이 작품 한국 실사 영화로는 처음으로 거대 로봇을 다루는 작품이다. 한국이 아니더라도 이 장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장르다. 그렇다고 이 작품 트랜스포머 같은 작품은 아니다. 로봇들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로봇과 인간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랄까. 익숙하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을 가진 작품이다...

서던 올 스타즈 - 치가사키 라이브 2023,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익스펜더블 4

넷플릭스에서 이들의 공연을 볼 줄은 몰랐다. 결성 45주년, 함께 늙어가는 팬들과 밴드. 감동이었다. 브란젤리나 커플을 탄생시켰던 그 영화를 도널드 글로버가 자신의 색깔대로 드라마로 만들었는데, 액션보다 대화가 많은 진지한 로맨스물이다. 하이하이! 시리즈야 이어지겠지만, 스탤론의 유산을 스테덤이 잘 이어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