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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1. 10. 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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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 2021) 예고편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연출: 마에다 테츠
각본: 하시모토 히로시
원작: 세오 마이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 스토리텔러)
출연: 이시하라 사토미, 나가노 메이, 다나카 케이
제작: 호리프로
배급: 워너 브러더스 재팬
개봉: 2021년 10월 29일 (일본)

-일본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면, 나도 모르게 만화가 원작인지부터 찾아본다. 싱크로율을 어느 정도 맞췄는지 궁금해서라는 이유가  크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다 예고편을 보기 전에도 그랬다. 이시하라 사토미, 나가노 메이, 다나카 케이 등이 출연하기도 했으니, 인기가 있는 작품인가보다 했다. 다행스러운(?)것인지 이 작품의 원작은 만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오리지널 각본도 아니고. 2018년 일본에서 출간되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소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베스트셀러일뿐 아니라 2019년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이며, <책의잡지> 2018년 상반기 베스트 1위, 키노베스 2019년 1위 등을 기록한 작품으로 영화 혹은 드라마, 만화책으로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던 작품이다. 먼저 영화로 만들어진 것일 뿐.

소설 그리고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피가 섞이지 않은 부모에게 계속 바통처럼 넘겨지면서 자란 소녀 모리미야 유우코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소녀가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새엄마에서, 새아빠에게 넘겨지다보니 자칫 무거운 분위기로 영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온기 품은 작품이다. 내 곁에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랄까.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인공 모리미야 유우코(나가노 메이)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새엄마 리카 역은 이시하라 사토미가, 세 번째 아빠이자 모리미야 유우코의 사춘기 시절을 책임지는 새아빠 모리미야 역은 다나카 케이가 맡았다. 주인공 소녀 모리미야 우우코는 나가노 메이가 연기한다. 

이 작품의 연출은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2006], [돌핀 블루, 2007], [P짱은 내친구, 2008] 등을 연출했던 마에다 테츠 감독이 맡았다. 국내에서도 생각보다는 빠르게 원작 소설이 일본에서 나온 지 거의 1년이 안 되서 출간이 되었다. 소재로나 전체적인 분위기로 봐도 영화도 국내에 소개가 될 것 같은 느낌이기는 한데, 2022년에는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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