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恋する寄生虫 / 사랑하는 기생충

서던 (Southern) 2021. 7.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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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생충 (恋する寄生虫, 2021) 90초 예고편
사랑하는 기생충 (恋する寄生虫, 2021) 60초 예고편

恋する寄生虫 / 사랑하는 기생충

연출: 카키모토 켄사쿠
각본: 야마무로 유키코
원작: 미아키 스가루 (사랑하는 기생충 - 영상출판미디어)
출연: 하야시 켄토, 고마츠 나나, 이우라 아라타, 이시바시 료
제작: 쇼치쿠
배급: 카도카와
개봉: 2021년 11월 12일 (일본)

-한국에서는 일본에 비해서는 규모는 작지만, 나름 탄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장르가 라이트노벨이다. 일본의 비주류 문화에서 파생된 것으로 애니메이션 느낌 묻어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판타지, SF, 액션에 로맨스를 더해진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 그다지 많지 않은 분량의 소설들을 일컫는다. 대게 이런 작품들은 제목도 길고, 낯선 내용이기는 하지만, 놀갑게도 소설 발매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형태로 가지가 뻗어나간다.

이 영화 [사랑하는 기생충]도 원작이 라이트 노벨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미아키 스가루 작가가 2016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영상출판미디어를 통해서 2018년도에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도 꽤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서도 소개 시기가 다소 늦었지만 많은 팬이 있는 작품.


[사랑하는 기생충]은 결벽증에 시달리는 백수 청년 코사카 켄고와 등교 거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 사나기 히지리가 우연치 않게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 보기 그 사랑은 (진짜)'기생충'으로 인해 '가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출은 사진, 광고, 뮤직 비디오 연출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카키모토 켄사쿠 감독이 맡았고, 각본은 <갑작스럽지만, 내일 결혼합니다>의 야마무로 유키코 작가가 맡았다. 어쨌든간에 벌레가 나오든 뭐든 간에 이 작품이 로맨스가 중심에 있기에 주연배우의 중요성이 어마어마한 것은 사실.

기생충으로 인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주인공은 하야시 켄토와 고마츠 나나가 맡았다. 내가 이 작품에 끌리게 된 것은 두 배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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