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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ずまき / 소용돌이

서던 (Southern) 2024. 12. 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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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ずまき / 소용돌이

연출: 히로시 나가하마

각본: 이타미 아키

원작: 이토 준지

출연: 유키 사타케, 아자미 쿠로타니, 타카시 마츠야마, 카츠요시 마츠자키, 와타루 하타노, 타츠마루 타치바나

음악: 콜린 스텟슨

애니메이션 제작: Drive

제작: Production IG, Adult Swim

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2024년 12월 20일 (넷플릭스-아시아) / 2024년 9월 28일 (카툰 네트워크-북미)

-그림만으로도 오싹하게 만들지만, 이야기에 빠져들면 그 오싹함은 배가 되는 이토 준지 작가의 대표작 <소용돌이>. 이미 일본에서는 2000년에 실사화된 적도 있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든 적이 있었다. 90년대 만화를 보던 세대에게는 낯설지 않은 작품이기는 한데, 이 작품이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된다. 좀 더 어둡고, 음침하고, 어른들을 위한 작품으로.

그리고 이 작품은 워너 소유의 만화 전문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의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정한 방송 시간대의 어덜트 스윔([adult swim])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틀어주는 TOONAMI 프로그램 내에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는 [소용돌이]는 [충사] 시리즈를 연출했던 히로시 나가하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Production IG가 맡았다. 그리고 음악을 공포 영화 [유전]의 음악을 담당했던 콜린 스텟슨이 맡았다.

새롭게 탄생되는 [소용돌이]는 기존 원작과 내용(소용돌이 현상이 일어나는 저주받은 쿠로우즈 마을의 몰락이랄까)이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원작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원작팬들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는 만들어진 셈. 무엇보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흑백으로 만들어질 예정인데, 티저 예고편의 그 느낌이라면 꽤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본 작품은 2022년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이래저래 여러 사정으로 인해 2024년 공개가 되었다. 북미에서는 9월 28일 심야 채널인 투나미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넷플릭스 독점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 다만 북미에서는 에피소드 네 개 중 1화만이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었다고 하고 2화부터 4화까지는 평이 워낙 바닥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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