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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The Motion Pictures /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

서던 (Southern) 2021. 6. 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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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The Motion Pictures /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 

연출: 맷 톰슨 
각본: 데이비드 캘러햄 
출연: 채이닝 테이텀, 올리비아 먼, 주디 그리고 윌 포르테, 사이먼 페그, 앤디 샘버그, 제이슨 만초우카스, 바비 모이니한, 윌 포테이
제작: Lord Miller Productions, Floyd County Productions, Free Association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6월 30일 (전 세계)


-아메리카여서 가능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2021년 6월의 마지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가 그렇다. 이 작품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성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처 2009 ~]의 제작진이 모여서 만든 작품이다. 2021년 현재, 시즌 11까지 이어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아처]는 아이시스라는 첩보기관 소속의 첩보원 (정상에서 살짝 거리가 있는) 스털링 아처의 대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상도 많이 받았고, 시즌 11까지 이어지면서 로튼토마토 지수도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최저 지수는 시즌 9의 67%)

여하튼 이 [아처] 시리즈의 크리에이터기도 한 아담 리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리즈의 필 로드, 크리스토퍼 밀러, 그리고 채이닝 테이텀이 제작자로 참여해 대형 병맛 성인 코미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다.

[아처] 시리즈 중 91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했고, 각본과 성우 작업을 했던 맷 톰슨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전기톱을 휘두르는 조지 워싱턴이 미국 독립 전쟁에서 베네딕트 아놀드와 킹 제임스를 무찌르기 위해 새뮤얼 애덤스, 토마스 에디슨, 제로니모, 폴 리비어 등과 함꼐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다.

채이닝 테이텀이 조지 워싱턴, 제이슨 만조우카스가 새뮤얼 아담스, 올리비아 먼이 토마스 에디슨(여성 버전의 토마스), 바비 모이니한이 폴 리비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이들이 제거하는 목표 대상인 베네딕트 아놀드는 앤디 샘버그가, 킹 제임스는 사이먼 페그가 맡았다. 이 외에 주디 그리어는 마사 워싱턴, 윌 포테이는 링컨 연기를 할 예정.

[아처] 시리즈를 좋아했거나, 미국의 19금 코미디이 애니메이션을 즐겨봤던 사람들이라면 아마 이 작품은 그냥 지나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전기톱을 휘두르는 조지 워싱턴과 맥주를 사랑하는 새뮤얼 애덤스. 이 둘이 한 팀이 된다. 영국군을 무찌르고 식민지를 해방하기 위하여! 웃기려고 작정하고 만든 코미디.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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