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Letter from Your Lover / 더 라스트 레터

The Last Letter from Your Lover / 더 라스트 레터 

연출: 오거스틴 프리젤
각본: 닉 페인, 에스타 스팔딩
원작: 조조 모예스 (더 라스트 레터 - 살림)
출연: 펠리시티 존스, 셰일린 우들리, 칼럼 터너, 나반 리즈완, 조 얼윈, 은커티 가트와
촬영: 죠지 스틸
편집: 멜라니 올리버
제작: Blueprint Pictures, The Film Farm
배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공개: 2021년 7월 23일 (스칸디나비아, 영국 제외 전 세계)

-로맨스 영화 [미 비포 유, 2016]의 원작 소설을 쓴 조조 모예스 작가는 10여년 간 기자로 일하다가 퇴사 후 전업 작가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미 비포 유]가 전세계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일약 세계적인 작가가 된 것. 물론 그 전에도 인기는 있었던 작가기는 하지만, [미 비포 유]가 조조 모예스 작가에게는 부와 명성을 안겨준 것만은 확실하다. 소설 <미 비포 유>는 시리즈로 이어졌지만, 영화는 [미 비포 유] 하나로 끝나기는 했다.

어쨌든 조조 모예스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 영화화된다. <미 비포 유>보다 이전에 발간 된 책으로 국내에서는 <더 라스트 레터 - 사랑을 찾아주는 마지막 열쇠>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6년 출간되었다. 원제는 'The Last Letter from Your Lover'라는 제목이고. 바로 이 작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되어 7월 공개 예정이다. 이 작품의 국내 제목은 [더 라스트 레터]다.

마이아 미첼, 카밀라 모로네 주연의 코미디 영화 [네버 고잉 백 Never Goin' Back, 2018]을 연출해 호평을 받았던 오거스틴 프리젤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극장용 장편 영화로는 이번 영화 [더 라스트 레터]가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더 라스트 레터]는 1960년대의 금지된 사랑을 하던 연인과 이 둘 사이에 오간 편지를 발견한 2000년대를 사는 한 여인이 이 편지의 비밀을 밝혀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셰일린 우들리와 펠리시티 존스가 주연을 맡았고, 캘럼 터너, 나반 리즈완, 조 얼윈 등이 출연한다. 영국와 스칸디나이비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가 될 예정인 이 작품은 격적정인 로맨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미스터리까지, 어른들의 이야기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작품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더 라스트 레터 | Netflix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