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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active | 마리 퀴리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10. 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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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2019) 메인 예고편 - 한글 자막

Radioactive | 마리 퀴리

연출: 마르얀 사트라피
각본: 잭 쏜
원작: 로렌 레드니스
출연: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사이먼 러셀 빌, 캐서린 파킨슨, 팀 우드워드
제작: Working Title Films, Shoebox Films
배급: StudioCanal (영국) / 디스테이션 (한국)
개봉: 2020년 6월 15일 (영국) / 2020년 11월 (한국)

-이제 이름만 봐도 믿고 봐도 될 것 같은 잭 쏜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에놀라 홈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디 에디] 그리고 [시크릿 가든, 2020], [에어로너츠, 2019]의 각본을 썼고,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원더, 2017]의 각본을 쓴 그 사람이다.

최근 [에놀라 홈즈]와 데이미언 셔젤의 첫 번째 시리즈물인 [디 에디]를 너무 재밌게 봤는지라 신뢰도 100%까지 올라간 작가인데, 바로 이 작품 [마리 퀴리]도 그가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최근 가장 바쁜 작가가 아닐까 싶다.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예전 사람들은 퀴리 부인이 더 익숙한 그 받기도 힘든 노벨상을 두 번이나 그것도 물리학상과 화학상 이렇게 다른 카테고리로 받은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제는 '방사선'을 뜻하는 Radioactive인데, 국내에서는 아예 직관적으로 '마리 퀴리'라는 제목을 붙였다.

영화 [마리 퀴리]는 남편 피에르와 결혼하고, 두 사람이 함께 노벨상을 받고 남편을 여의고 나서 홀로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잘 모르는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인셈. 로자먼드 파이크가 마리 퀴리 역을 맡았고, 샘 라일리, 안야 테일러 조이 등이 출연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코미디 영화 [더 보이스, 2015]를 연출했던 마르얀 사트라피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국내 홍보자료에서 굳이 '워킹타이틀'을 강조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워킹타이틀'하면 아직도 로맨틱 코미디 이미지가 강한지라(예고편에서 '레미제라블' 제작이라고 해도), 퀴리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인가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에놀라 홈즈] 작가를 더 강조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은데..나만 그런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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