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What a 워너ful Day!
2025년 1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박스오피스의 주인은 누구?워너!2025년 15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마인크래프트 무비'보다 더 놀라운 '킹 오브 킹스'!2025년 1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박스오피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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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일정 - 일(예상 수익)/월(예상 수익)/화(실질 수익)
▼요약 버전
순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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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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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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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썬더볼츠*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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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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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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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1) 씨너스: 죄인들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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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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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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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마인크래프트 무비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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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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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23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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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어카운턴트 2 (아마존M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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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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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7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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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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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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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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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1) 아마추어 (20세기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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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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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5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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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1) 킹 오브 킹스 (엔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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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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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16,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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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워페어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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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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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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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N) 히트: 더 써드 케이스 (P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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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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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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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N) 더 서퍼 (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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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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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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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Thunderbolts* (디즈니)
썬더볼츠* 2025년 4월 30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74,300,608 (-)
누적수익 - $74,300,608
해외수익 - $86,100,000
세계수익 - $160,400,608
상영관수 -4,33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80,000,000
평가 - 88%(토마토미터) / A-(시네마스코어)

-MCU가 변해야 한다는 신호를 관객들은 계속 보내고 있었고, 사실 그 신호를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알고 있으나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예전만치 못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시간은 지났고, 사람들은 익숙해졌고 트렌드는 바뀌어가니까요. 세계관의 확장은 콘텐츠와 캐릭터의 확장도 가지고 왔으나, 팬들의 이탈도 가져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이 세계관이 영화에서 디즈니+ 시리즈로까지 확장을 했으니까 말이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도 더 나은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고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영화에서는 흥행이 바로 그 기준이라면 불합격이었습니다. 지난 3월에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북미수익 2억 달러 넘은 것으로 흥행 좀 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말이죠.
그래서 신경을 좀 썼습니다라고 하는 작품이 바로 <썬더볼츠*>였습니다. 기존 MCU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엄청난(?) 능력을 보유한 주인공들 그것도 착하다기 보다는 못됐다 정도의 히어로드들, 조금은 비뚤어진 애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작품이니까요.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한 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모드로 이 영화를 만들었고, 관객들에게 선보였는데요. 일단 성공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이나 재미에 대해서도 많은 관객들이 만족도를 보여주었네요. 물론.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다시 모셔다가 절대악인 닥터 둠으로 연기를 하니까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보다는 좀 더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였고, 여기에 새로운 얼굴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점에서는 분위기 전환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즈 5의 마지막으로서는 할 만큼 한 것 같고, 페이즈 6의 시작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에게는 긍정적 분위기로 바턴을 넘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흥행성적으로 보면 아쉽기는 하네요. 주말 3일 동안 7,400만 달러대면 제작비 1억 8,000만 달러의 벽이 낮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물론 손익분기점을 돌파는 하겠지만, 예전의 MCU 작품들처럼 훅훅 제작비를 넘기는 모습을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5월에 또 굉장히 좋은 작품들이 개봉하니까요.
페이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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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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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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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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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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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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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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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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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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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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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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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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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5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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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0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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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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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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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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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4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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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9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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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59,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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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55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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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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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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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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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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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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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3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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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13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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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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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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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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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3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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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7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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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32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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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0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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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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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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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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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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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9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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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0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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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89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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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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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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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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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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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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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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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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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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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에서 흥미로운 점은 딱 보면 부모가 생각나는 2세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인데요. U.S 에이전트, 존 워커 역을 맡은 와이어트 러셀은 아버지가 커트 러셀, 어머니가 골디 혼이고, 밥/센트리 역의 루이스 풀먼은 아버지가 빌 풀먼(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뉴스룸 등)입니다.
2위(▼1) Sinners (워너)
씨너스: 죄인들 2025년 6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3,102,310 (수익증감률 -28%)
누적수익 - $179,831,032
해외수익 - $57,500,000
세계수익 - $237,331,032
상영관수 -3,347개 (-)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90,000,000
평가 - 98%(토마토미터) / A(시네마스코어)
3위(▲1) A Minecraft Movie (워너)
마인크래프트 무비 2025년 4월 30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3,727,081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398,236,560
해외수익 - $476,400,000
세계수익 - $874,636,560
상영관수 -3,841개 (-191)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150,000,000
평가 - 47%(토마토미터) / B+(시네마스코어)
4위(▼1) The Accountant 2 (아마존 MGM)
주말수익 - $9,494,968 (수익증감률 -61%)
누적수익 - $41,177,890
해외수익 - $25,200,000
세계수익 - $66,377,890
상영관수 -3,610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80,000,000
평가 - 78%(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든 영화 <씨너스: 죄인들>은 개봉수익과 2주차 수익이 거의 엇비슷하게 수익을 기록하면서 흥행 속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썬더볼츠*>의 개봉으로 인해 관객의 관심사가 옮겨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큰 감소를 기록하지 않았네요. 올해 가장 단단한 흥행작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워너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결별 이후,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갖춘 감독 그리고 그 작품들의 돈도 벌지만 수상까지도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을 들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인데요. 워너의 그 바람은 (흥행에서는) 들어주었네요.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대찬사를 받고 있고, 관객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었다고나 할까요. 영화 <씨너스: 죄인들>은 65mmIMAX 및 Ultra Panavision 70mm포맷으로 촬영하면서 IMAX와 같은 특수 상영관에서 관람 경험으로 관객들의 지갑을 연 작품인데요. 관객들은 ‘SINematic Universe’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속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이 작품을 하기에 앞서 워너와 영화 수익이 발생하는 즉시, 일정 비율을 자신의 수익으로 가져가는 1달러 그로스 계약을 맺은 것과 함께 최종편집권, 25년이 지난 2050년에는 영화의 소유권을 되돌려 받는 조건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감독으로서 스튜디오에게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감독들은 굉장히 부러워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물론 스튜디오 입장에서도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많은 돈을 벌어다준다면 그저 고마울 뿐이겠죠.(워너는 스튜디오 자금 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제작했다고 하네요). <씨너스: 죄인들>의 성공으로 만드는 할리우드에는 분명히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씨너스: 죄인들>의 몇 가지 뒷 이야기를 보면, 이 작품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탈리카의 노래 ‘One’에서 영감을 받아서 영화의 전체적인 구조와 분위기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메탈리카의 드러머인 라스 울리히가 영화 <씨너스: 죄인들> 음악에 연주자로 참여했습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어텀 더럴드 아카포우 촬영 감독은 대형포맷IMAX필름으로 촬영한 최초의 여성 촬영 감독이라고도 하네요. 사실 라이언 쿠글러 감독도 초반에는 이 작품을 IMAX필름으로 촬영할 생각은 없었다고 하는데, 워너 임원이 IMAX 포맷에 대해 고려했는지를 문의했고, 이에 관심이 생겨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IMAX 포맷에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했던 촬영 감독인 호이테 반 호이테마와 이야기를 한 이후에 자신감을 가지고 영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이름이 부리울 첫 번째 여성 촬영 감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할리우드의 관객을 미치게 만든 거대한 이 세계물인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드디어 4억 달러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4억 달러를 돌파한다면 당연히 2025년 개봉작 중에서는 첫 번째이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로는 처음입니다. 게임 원작의 애니메이션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4억 달러를 돌파했던 것이 불고 2년 전이었고, 실사는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닐까 싶었는데 이게 되네요. 그리고 두 편 모두 잭 블랙이 출연하고 노래했다는 공통점이 있고요.
잭 블랙은 이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4억 달러 돌파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고, 이번 작품으로 두 번째 4억 달러 돌파 작품을 갖게 되었는데요. 또 한 명의 주연 배우인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필모그래피 첫 4억 달러 돌파 작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그의 최고 히트작은 DCEU의의 <아쿠아맨, 2018>으로 3억 3,500만 달러를 기록했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그 기록을 넘어섰네요. 인상쓰고 있는 제이슨 모모아보다는 허당끼있는 아저씨 제이슨 모모아도 관객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4위는 지난주 3위로 등장했던 <어카운턴트 2>가 차지했습니다. 관객 타깃층이 겹치는 작품들이 1, 2위에 자리에 있다보니 버텨낼 재간이 없었네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가 나쁘진 않은데 이건 대진운이 좋지 않다고 밖에 할 수 없어보입니다. '-50%'가 넘는 수익증감률을 기록하면서, 주말 3일 동안 약 98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누적수익은 4,14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6년에 개봉했던 전편과 비교하면 동기간 누적수익은 4,753만 달러 대 4,140만 달러로 약 500만 달러가 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 계산기를 두드려도 <어카운턴트>의 최종 수익은 8,626만 달러였으니, <어카운턴트 2>는 7천 후반대 좋게 나오면 8,000만 초반에서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5위(=) Until Dawn (소니)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 2025년 4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3,825,116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14,384,006
해외수익 - $20,400,000
세계수익 - $34,784,006
상영관수 -3,055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5,000,000
평가 - 53%(토마토미터) / C+ (시네마스코어)
6위(▲1) The Amateur (20세기 스튜디오)
아마추어 2025년 4월 9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919,077 (수익증감률 -48%)
누적수익 - $37,058,757
해외수익 - $50,800,000
세계수익 - $87,959,757
상영관수 -2,135개 (-925)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60,000,000
평가 - 61%(토마토미터) / B+ (시네마스코어)
7위(▼1) The King of Kings (엔젤 스튜디오)
킹 오브 킹스 2025년 7월 23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708,881 (수익증감률 -60%)
누적수익 - $57,716,308
해외수익 - $4,662,660
세계수익 - $62,378,968
상영관수 -2,035개 (-1,14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5,000,000
평가 - 65%(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그 게임 장르 자체가 공포 쪽이다보니 <마인크래프트 무비>처럼 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한 번 공포 영화로 돌아왔고, 여기에 타임루프를 소재로 다뤘다는 점에서는 관객들에게 충분히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음에도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은 좋은 소식을 갖고 오지 못했네요.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은 오리지널 게임에 전적으로 의존한 작품보다는 어찌 보면 게임의 스핀-오프에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로 이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 작품의 혹평 중 하나는 원작 게임과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이 원작 게임의 특성인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의 재미를 영화에서는 온전히 느낄 수 없다는 점이었는데 이런 부분이 오히려 게임 팬들에게도 외면 받은 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1,500만 달러의 제작비와 해외수익을 생각하면 손익분기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네요.
6위를 차지한 <아마추어>는 이제 슬슬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흥행이 엄청 잘 될 작품은 아니었고, 그래도 이렇게나 안 될 작품도 아니었는데 성적이 너무 아쉽네요. 현재 알려진 제작비로는 6,000만 달러 그렇게 보면 약 1억 2-3,000만 달러의 세계수익을 기록해야지 손익분기점에 대해 논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적자를 본 작품입니다. <아마추어>를 배급한 20세기 스튜디오는 2024년에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약 4억 달러(약 5,600억 원)의 이익을 거둬들였고, 하반기에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도 꽤 좋은 반응을 끌어냈었는데요. 2025년은 출발이 좋지를 않네요. 일단 이 모든 공력은 연말에 개봉할 <아바타: 불과 재> 그보다 앞서 개봉하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서 터지길 기도해야게할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이뤘고, 여기에 한국 영화사에서 확실하게 존재감 드러낼 수 있는 성적표를 받은 <킹 오브 킹스>도 슬슬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개봉 초기 출발은 1억 달러까지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좋기는 했지만, 부활절이 끝나고 뒤이어 개봉한 작품들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경쟁력에서 밀렸는데요. 일단 최종성적은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6,000만 달러 초반대에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작비를 생각하면 북미수익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은 돌파를 했고, <킹 오브 킹스>의 영화가 가지고 있는 소재 특성상 이 작품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계속해서 고전처럼 사람들에게 남을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성경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이보다 보여줄 작품으로 이보다 더 좋을 작품이 어딨겠습니까. 이제 한국 개봉했을 때 성적이 궁금해지네요.
8위(=) Warfare (A24)
주말수익 - $1,275,395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24,086,697
해외수익 - $4,370,358
세계수익 - $28,457,055
상영관수 -1,315개 (-590)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20,000,000
평가 - 94%(토마토미터) / A- (시네마스코어)
9위(N) Hit: The Third Case (Prath)
주말수익 - $955,000 (-)
누적수익 - $955,00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955,000
상영관수 -59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평가 - -%(토마토미터) / -(시네마스코어)
10위(N) The Surfer (로드사이트어트랙션)
주말수익 - $698,114 (-)
누적수익 - $698,114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698,114
상영관수 -1,085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평가- 86%(토마토미터) / -(시네마스코어)



-영화 <워페어>도 <아마추어>와 <킹 오브 킹스>처럼 이제 정리하는 분위기입니다. 좀 더 높은 숫자를 기대했던 것은 분명했겠으나 이 작품 역시 그 기대치에 미치진 못했습니다. A24가 배급한다는 작품이어서 그 기대치가 높았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9위는 오랜만에 톱10에서 만나는 인도 영화입니다. 2020년 첫 개봉을 했던 <히트: 더 퍼스트 케이스>, 2022년 <히트: 더 세컨드 케이스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오는 <히트: 더 써드 케이스>입니다. 부제가 뜻하는 것처럼 이 작품은 HIT라는 특수 소속팀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보다는 사건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리즈입니다. 그러니까 흥행이 된다면야 무한증식할 수 있는 시리즈라는 것이죠. 이미 네 번째 사건도 제작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2020년 국내에서도 개봉했던 공포 영화 제시 아이젠버그, 이모겐 풋츠 주연의 <비바리움>을 만든 로어칸 피네건 감독의 신작 <더 서퍼>가 9위로 등장했습니다. 이후 마크 스트롱, 에바 그린과 함께 또 하나의 공포 스릴러 영화 <노시보, 2022>를 선보였는데요. 두 작품 모두 흥행에서는 인상적인 수치를 찍지는 못했지만 평가는 꽤 좋았던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한 작품인 <더 서퍼>입니다. 영화 <더 서퍼>는 제목 그대로 서핑하는 서퍼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공포 스릴러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자신이 자란 호주에 아들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에서 서핑을 하려고 돌아왔는데, 지역 주민들의 방해와 괴롭힘에 시달리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이야기처럼 보이는데 니콜라스 케이지만큼 또 이걸 잘하는 배우는 없기는 하죠. 흥행 성적은 매우 아쉽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