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캡틴 아메리카보다 북치는 원숭이 귀신에 눈길이...
2025년 7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우리가 캡틴에게 기대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2025년 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 슈퍼볼이 열리면 박스오피스가 움츠러드는 것은 공식입니다.2025년 5주차 북미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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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일정 - 일(예상수익)/월(예상수익)/화(실질수익)
▼요약버전
순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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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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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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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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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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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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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N) 최후의 호흡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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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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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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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 더 몽키 (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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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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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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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패딩턴: 페루에 가다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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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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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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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1) 도그맨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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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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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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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2) 무파사: 라이온 킹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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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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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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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1) 나타지마동요해 (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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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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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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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3) 하트 아이즈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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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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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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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1) 언브레이커블 보이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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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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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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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N) 기동전사 건담 지쿠아스 -비기닝- (G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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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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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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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디즈니)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025년 2월 12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5,000,000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163,600,000
해외수익 - $148,368,477
세계수익 - $311,968,477
상영관수 - 3,800개 (-30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180,000,000
로튼토마토 - 49%(토마토미터) / 79%(팝콘미터)
2위(N) Last Breath (포커스)
주말수익 - $7,300,000 (-)
누적수익 - $7,300,00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7,300,000
상영관수 -3,018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3,800,000
로튼토마토 - 77%(토마토미터) / 91%(팝콘미터)
3위(▼1) The Monkey (네온)
주말수익 - $6,200,000 (수익증감률 -56%)
누적수익 - $24,400,00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24,400,000
상영관수 - 3,227개 (+27)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1,000,000
로튼토마토 - 78%(토마토미터) / 59%(팝콘미터)
-<무파사: 라이온 킹> 때도 그랬는데 초반에 확하고 터지지 않으면, ‘망했다’라는 관점으로 박스오피스를 정리하다보니 늘 반성을 합니다. (물론, 그래도 '이 보다는 더 흥행 수익이 나왔어야지'라는 기대치가 있기에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도 그렇네요. 누적수익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긍정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일단 혼자서 개척해야 가는 새로운 캐릭터의 시작으로서 출발이 또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이번 주 톱10에 있는 작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말 수익 1,000만 달러 대를 유지하면서 1위에 올랐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개봉작 중에서는 최장, 최다 1위 작품이 되었습니다. 누적수익은 1억 6,000만 달러를 돌파했고요. 해외수익까지 고려해서 세계수익 4억 5,000만 달러는 찍어줘야지 손익분기점 돌파라고는 하는데, 현재까지는 3억 달러를 넘긴 상황이니 최종 수익은 어떻게 나올 지 모르겠네요.
‘캡틴 아메리카’의 시작이었던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2011>와 비교했하면 좀 더 낭느 수준입니다. 동기간 누적수익을 비교했을 때, 1억 4,320만 달러(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vs 1억 6,300만 달러(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니까요.
그런데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이게 MCU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수치라는 것을 말이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수익이 저조하더라도 관객 만족도나 평단의 점수로 만회할 수 있었어야 했는데 사실 그게 너무 약한 것입니다. 앞서 긍정적으로 말하려고 했지만, 이번 주까지 1위를 차지한 것은 극장에서 볼 게 없어서라는 이유도 꽤 크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일단 이 어중간한 흥행지표는 현재 마블 스튜디오와 MCU에 대한 관객들의 시선인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해결책은 찾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 2위는 신작입니다. 우디 해럴슨, 시무 리우, 핀 콜 등이 주연을 맡은 <최후의 호흡>이라는 작품입니다. 배급사를 봐서도 알겠지만, 일단 홍보와 마케팅에 엄청난 비용을 쏟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출연진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요.
영화 <최후의 호흡>은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가 된 동명의 다큐멘터리 <최후의 호흡>을 영화로 만든 것인데요. 2012년, 영국 북해 해저 100미터 아래서 작업 중이던 잠수부 크리스 레몬스가 산소 공금이 끊긴 채 30분 정도 고립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던 알렉스 파킨슨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서 만들었는데요. 일단 성적만 놓고 보면 주말 3일 동안 약 7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포커스 피처스 작품 치고는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중간한 성적이기는 하죠. 그러나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전문가 평점에서도 관객 평가에서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 중에 있으니까요. 우디 해럴슨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알렉스 파킨슨 감독이 연출력도 나무랄데 없다는 평가들이 주를 이르고 있네요.
이런 작품들은 이제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박스오피스에서 장기 레이스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은 편인데요. 포커스 피처스 작품이라는 것을 비춰봤을 때, 그다지 높지 않은 제작비가 들었을테디 손익분기점 역시 충분히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지난주 1,400만 달러의 개봉수익을 기록하면서 배급사 네온 작품 중에서 역대 개봉수익 2위를 기록했던 <더 몽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온의 역대 개봉수익 1위를 기록한 <롱레그스>와 2위인 <더 몽키>까지 모두 오즈굿 퍼킨스 감독의 작품이고, 이게 다 2024년, 2025년에 벌어진 일인데요. 네온에서 깍듯이 모셔야 할 VIP가 되었네요.
<더 몽키>는 개봉 2주차를 맞이해 누적수익 2,4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하트 아이즈 / $28.8m>에게 수익이 살짝 밀리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이 흐름이라면 상반기에 가장 히트한 공포 영화가 될 가능성이 99.9%로 보이네요. 이미 누적수익만으로 제작비의 2배 이상을 벌었습니다.
<롱레그스>와 <더 몽키>로 인해 배급사인 네온이 살짝 공포 영화 전문 배급사처럼 보일 수는 있겠으나, 네온이 선보이는 대부분의 영화들은 전 세계 영화팬들의 찬사를 받는 작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비롯해, <슬픔의 삼각형>, <추락의 해부>, <퍼펙트 데이즈>, <로봇 드림스>, 최근 <아노라>까지 정말이지 전 세계에서 좋다고 하는 영화들은 미국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곳입니다. 다만 공교롭게도 최근 히트작들이 공포 영화라는 점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2025년 개봉 대기중인 네온의 작품들을 보니, 공포 영화만 다섯 편이 있네요. (공포 영화 전문 배급사로 가는 중인가요...)
4위(▼1) Paddington in Peru (소니)
패딩턴: 페루에 가다 2025년 2월 19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4,500,000 (수익증감률 -31%)
누적수익 - $31,300,000
해외수익 - $125,000,000
세계수익 - $186,300,000
상영관수 - 3,705개 (-18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90,000,000
로튼토마토 - 94%(토마토미터) / -%(팝콘미터)
5위(▼1) Dog Man (유니버설)
주말수익 - $4,000,000 (수익증감률 -32%)
누적수익 - $83,800,000
해외수익 - $26,172,000
세계수익 - $109,972,000
상영관수 - 3,055개 (-124)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40,000,000
로튼토마토 - 75%(토마토미터) / 88%(팝콘미터)
6위(▲1) Mufasa: The Lion King (디즈니)
무파사: 라이온 킹 2024년 12월 18일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800,000 (수익증감률 -29%)
누적수익 - $247,800,000
해외수익 - $453,742,681
세계수익 - $701,542,681
상영관수 - 1,705개 (-220)
상영기간 - 11주차
제작비 - $200,000,000
로튼토마토 - 56%(토마토미터) / 88%(팝콘미터)
7위(▲2) Ne Zha 2 (CMC)
주말수익 - $1,600,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17,700,000
해외수익 - $1,943,670,000
세계수익 - $1,961,370,000
상영관수 - 600개 (-185)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80,000,000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 99%(팝콘미터)
-북미 시장에서는 해외만큼 사랑받지 못하지만 어쨌든 3편까지 모두 개봉한 <패딩턴> 시리즈. 이번 주 4위를 차지했고, 누적수익은 3,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북미 시장에서 큰 재미를 보진 못했지만 해외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또 다른 시리즈가 있었는데, 북미 시장에서는 개봉도 못하고 유니버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 오리지널 영화로 직행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 2025>입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박스오피스 히스토리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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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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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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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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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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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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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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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2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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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9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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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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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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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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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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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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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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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서는 북미 시장에서의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일단 북미 개봉은 포기했다고 하는데 북미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는 역시나 브리짓 존스의 인기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영국에서는 개봉과 함께 영국에서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수익을 기록했으니까요. 영화에 대한 평가도 로튼 지수 기준으로 88%나 해당될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요게 북미 관객들에게는 일부 피콕 회원들에게만 노출이 된 셈입니다. 현재 제작 중인 <패딩턴 4>도 북미 시장에서 수익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해 북미에서는 극장개봉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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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이 5주 연속 톱10에 머물면서 누적수익 8,0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유니버설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궁합이 상당히 잘 맞는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셈인데요. 수익증감률 역시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고 아마도 <도그맨>은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만날 기반은 탄탄하게 마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유니버설과 드림웍스가 2026년 개봉 예저인 <슈렉 5>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점점 축적되어가고 있는 이 상승세가 2026년에 제대로 폭발하면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전성시대가 다시 한 번 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기대를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극장가에 신작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파사: 라이온 킹>이 여전히 톱10에 머물러있다니. 2024년 개봉작이고, 지금까지 11주 연속 톱10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이러다가 3월 21일 개봉 예정인 디즌의 <백설공주>와 동시에 톱10에 걸려 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7위는 중국에서만 난리난 영화, 그런데 그 난리가 진짜 제대로 난 애니메이션 <나타지마동요해 (이하 나타 2)>입니다. 미국이고 어디고, 단일 국가가 낼 수 있는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무섭게도 단일국가 기록으로 전 세계가 합친 수익에 대한 기록을 깨부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에도 중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중국에서만 19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도 높고, 재밌다는 평가도 높은지라 이런 기록들이 세워지고는 있는 것은 분명한데 놀랍기는 합니다.
가능할까했던 단일국가 20억 달러 돌파는 물론이고, 비영어권 여기에 비실사 작품으로는 전대미문의 20억 달러 돌파도 곧 이뤄지리라 보입니다. 역대 1위를 기록중인 <아바타>와 비교하면 아직은 9억 달러의 격차가 보이기는 하지만, 또 모르죠. 1위 타이틀을 갖고 싶어서 애국심 마케팅을 더해 중국 대륙이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요. 무섭긴 하네요.
박스오피스 - 세계 수익 흥행 톱 7
*<나타 2> 해외수익은 중국내 수익
순위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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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익 (북미+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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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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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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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아바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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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3,710,708
|
$785,221,649
|
$2,138,478,059
|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2,799,439,100
|
$858,373,000
|
$1,941,066,100
|
3위 아바타: 물의 길 (2022)
|
$2,320,250,281
|
$684,075,767
|
$1,636,174,514
|
4위 타이타닉 (1997)
|
$2,264,812, 968
|
$674,353,882
|
$1,590,458,086
|
5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2,071,310,218
|
$936,662,225
|
1,134,6478,993
|
6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2,052,415,039
|
$678,815,482
|
$1,373,59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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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나타 2 (2025)
|
$1,961,370,000
|
$17,700,000
|
$1,943,6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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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3) Heart Eyes (소니)
주말수익 - $1,300,000 (수익증감률 -51%)
누적수익 - $28,800,000
해외수익 - $1,534,047
세계수익 - $30,334,047
상영관수 - 2,406개 (-597)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8,000,000
로튼토마토 - 83%(토마토미터) / 78%(팝콘미터)
9위(▼1) The Unbreakable Boy (라이온스게이트)
주말수익 - $1,200,000(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4,500,000
해외수익 - $-
세계수익 - $4,500,000
상영관수 - 1,717개 (+30)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48%(토마토미터) / 96%(팝콘미터)
10위(N) Mobile Suit Gundam GQuuuuuuX :Beginning (GKIDS)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 2025년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00,000(-)
누적수익 - $1,000,000
해외수익 - $18,551,234
세계수익 - $19,551,234
상영관수 - 78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 89%(팝콘미터)
-<하트 아이즈>는 무난하게 톱10 탈출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박스오피스에서는 히트한 공포 영화로서 모습은 확실히 보여주긴 했죠. 제작비의 두 배 이상을 북미 수익으로 벌어들였고, 관객 만족도도 높았으며, 마음만 먹으면 속편 제작도 가능한 상황은 되었으니까요. 일단 북미 수익으로는 3,000만 달러를 넘기는 선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고, 해외 수익이 어느 정도 더해지느냐에 따라 이 작품의 평가는 좀 달라지긴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8위로 등장했던, 관객들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본 사람들이 많지 않아 흥행 수익은 저조한 <언브레이커블 보이>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 동안 벌어들인 누적수익은 45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에서 회생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일찍 결론이 나긴 했습니다. 톱10에 머무는 것도 이번 주가 마지막이겠네요.
10위를 차지한 작품은 신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입니다. 오는 4월 9일 닛폰 TVf를 통해 선보일 건담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의 프리퀄이라고 보면 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설립한 스튜디오 카라와 건담 시리즈를 만든 스튜디오 선라이즈가 합작해 만든 작품으로 건담의 신구세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제작했다고 하네요.
여하튼, 건담 시리즈가 오랜 역사를 지닌만큼 전 세계에게도 꽤 많은 팬들이 있고 북미에서도 일단은 팬들이 집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오피스 톱10에 어쨌든 한 다릴 걸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