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Halloween Kills / 할로윈 킬즈

볼래요? - coming SOON/2021년

by 서던 (Southern) 2020. 7. 9. 15:05

본문

728x90
반응형

Halloween Kills / 할로윈 킬즈

연출: 데이비드 고든 그린
각본: 데이비드 고든 그린, 대니 맥브라이드, 스콧 팀스
원작: 존 카펜터, 데브라 힐
출연: 제이미 리 커티스, 주디 그리어, 앤디 매티책, 앤소니 마이클 홀, 카일 리차드, 찰스 사이퍼스, 낸시 스티븐스, 제임스 주드 코트니, 닉 캐슬(마이클 마이어스)
음악: 존 카펜터, 코디 카펜터, 다니엘 데이비스
촬영: 마이클 시몬즈
편집: 팀 알버슨
제작: Miramax, Blumhouse Productions, Trancas International Pictures, Rough House Productions
배급: 유니버설 / Peacock (스트리밍)
개봉: 2021년 10월 15일 (북미) / 2021년 10월 27일 (한국)

-할리우드 역사에 한 칼을 그은 연쇄 살인마 캐릭터 마이클 마이어스. 1978년 10월 25일에 개봉해서 2009년까지 속편에서 프리퀄 그리고 리부트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개봉 40주년을 기념해 블룸하우스와 유니버셜이 손 꽉 잡고 제대로 속편을 만든다.

그것이 바로 2018년 10월 19일 개봉한 [할로윈, 2018]이다. 이 시리즈의 팬인 코미디 영화에서 강점을 보였던 데이비드 고든 그린 감독과 배우 대니 맥브라이드는 머릴 맞대고 각본을 쓰고, 데이비드 고든 그린이 연출을 맡아서 만들었다. 2018년에 개봉한 [할로윈]은 오리지널 이후에 나온 모든 시리즈는 날려버리고, 내가 진짜 속편입니다로 배짱을 부리며 개봉한다.

2018년 [할로윈]은 1978년에 개봉했던 [할로윈]에서 40년이 지난 이야기였다. 40년이 지나서 속편이 만들어진 것. 로리 스트로드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를 다시 불렀고, 오리지널 마이클 마이어스를 연기했던 닉 캐슬까지 불러들여 제대로 만든 것. "성적이 좋으면 속편을 만들겠다"라는 블룸하우스의 이야기는 실현될 수밖에 없었다. 박스오피스에서 대박이 났고, 시리즈를 이대로 쫑내기는 너무 아쉬웠다. 역새 슬래셔물 중에서 [스크림]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깨부수며 북미에서만 1억 5,9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영화 중에서는 [겟 아웃]에 이어 역대 2위에 오를 정도로 제대로 흥행한 것이다.

당장 속편 작업에 착수했고, 주요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은 다시 불러들였다. 그리고 2020년 개봉을 하기로 결정. 그러는 사이 2019년 7월에는 세 번째 이야기인 [할로윈 엔드 Halloween Ends, 2022] 제작을 발표했고.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10월 16일 개봉 예정이었던 이 작품은 2021년 10월 15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올 상반기에 개봉하기로 했던 [캔디맨]의 개봉 일정이 밀리면서 어쩔 수 없이....유니버셜과 블룸하우스로서도 최선의 선택을 한 셈. 나름 상반기 하반기 텐트폴 공포 영화였는데, 어쨌드 한 편은 포기하는 것이 맞으니까.

[할로윈 킬스]의 내용은 뭐 다른 거 없다. 40년이 넘게 지긋지긋한 악연을 맺고 있는 마이클 마이어스와 로리 스트로드의 대결이니까. 일단 할로윈 시리즈는 계속 갈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