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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of the Jackal / 데이 오브 더 자칼
연출: 브라이언 커크
극본: 로넌 베넷
원작: 프레드릭 포사이스 (소설 '자칼의 날')
출연: 에디 레드메인, 라샤나 린치, 우으슐라 코베로, 찰스 댄스, 리차드 도머, 리아 윌리엄스, 존조 오닐 외
제작: Sky Studios, Carnival Film & Television
플랫폼: Sky Atlantic (영국) / Peacock (북미) / 웨이브 (한국)
공개일: 2024년 11월 7일 (영국 외) / 2024년 12월 24일 (한국-웨이브)
-우리가 지금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고 있는 살인청부업자, 암살자의 캐릭터 원형을 만든 1971년 프레데릭 포사이스 작가가 발표한 소설 '자칼의 날'은 1973년 에드워드 폭스, 마이클 론스데일 주연의 영화로 탄생한다. 이 작품은 1960년대 초를 배경으로 프랑스의 샤를 드골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전설적인 암살자 자칼과 그를 잡으려는 프랑스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후 이 작품은 1997년 리처드 기어,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자칼>로 리메이크되어 개봉하기도.
그리고 2024년 이 작품이 다시 한 번 만들어진다. 이번에는 TV 시리즈다. 임무를 수행하려는 전설적인 암살자 자칼 그를 막기 위한 영국 정보 요원 비앙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대적인 배경으노 1960년대에서 2020년대로 넘어왔고, 암살자 자칼을 쫓는 기관도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바뀌었다.
에디 레드메인이 자칼 역을 맡았고, 최초의 여자 007로 오해(?)를 받았던 라샤나 린치가 비앙카 역을 맡았다. 원작 소설도 그렇고 원작 영화도 50년이 넘었다보니 원작과 비교보다는 아예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기는 하다. (아 브루스 윌리스, 리처드 기어 주연의 <더 자칼>은 원작 작가인 프레데릭 포사이스가 기획부터 마음에 들지 않아해서 자신의 이름도 빼달라고 했다고도. )
한국에서는 웨이브를 통해 오는 24년 12월 24일 서비스가 될 예정이며(에피소드는 총 10개), 한국 내 제목은 <데이 오브 더 자칼>이다. 굳이 왜? 영어를 쓰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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