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くて痛くて脆い |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2020) 티저 예고편

青くて痛くて脆い |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연출: 카리야마 슌스케
각본: 노리아키 스기하라
원작: 스미노 요루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소미미디어)
출연: 요시자와 료, 스기사키 하나, 오카야마 아마네, 마츠모토 호노카, 시미즈 히로야, 모리 나나, 카야시마 미즈키
제작: 트윈스 재팬
배급: 토호
개봉: 2020년 8월 28일 (일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쓴 스미노 요루 작가의 2018년 작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소설 잡지 '문예 카도카와'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대학이라는 공간 안에서 청춘들이 겪는 꿈과 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스미노 요루 작가의 5번째 소설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의 온라인 서점 HONTO가 집계한 2018년 20세가 가장 많이 읽은 소설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이 작품의 영화화를 하지 않는 것은 일본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일이기에 당연히 영화화가 들어갔고, 2020년 여름, 관객과 만난다. 

흥미로운 것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남녀 주인공이었던 하마베 마나미와 키타무라 타카미가 주연을 맡은 청춘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가 개봉하고 난 뒤 2주 뒤에 개봉하는 것. 췌장 사단이 일본 영화의 8월을 책임지게 되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는 달밤에 빛나고], [나는 내이,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과 같은 매우 일본다운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 작품이 반가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