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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retched | 더 레치드

볼래요? - coming SOON/2020년

by 서던 (Southern) 2020. 7.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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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치드 (2019) 예고편

The Wretched | 더 레치드

연출: 브렛 피어스, 드류 T. 피어스
각본: 브렛 피어스, 드류 T. 피어스
출연: 존-폴 하워드, 파이퍼 쿠르다, 제미슨 존스, 아지엘 테스파이, 자라 말러, 케빈 비글리
제작: Cailleach Productions
배급: IFC Midnight
개봉: 2020년 5월 1일 (북미)

-북미에서는 대형 영화들이 개봉 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고 싶어도 대형 극장 체인점들이 문을 걸어 잠궜기 때문인데, 그도 그럴 것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극장에서 감염 확산이 시작되면 답도 없다는 걸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특히 미국의 감염 속도는 정말 엄청난 상태라.

그렇다고 모든 작품을 극장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몇몇 영화들은 자동차 극장과 VDO로 동시에 서비스를 했고, 아예 처음부터 북미 전역에서 개봉할 수 없는 소규모 영화들은 예정대로 개봉을 했다. 그리고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이후에 적게는 1개 많게는 40여 개 상영관을 확보하면서 개봉은 했다. 집계도 진행을 했었고. 그리고 그 중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작품이 있으니 바로 공포 영화 [더 레치드]다. 장르 영화 전문 배급사인 IFC 미드나잇에서 배급한 이 작품은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코로나19 박스오피스 기간에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 매김했느데, 아마 비공식적인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6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누적수익은 약 165만 달러로 제작비인 200만 달러도 회수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극장수는 적고, 수익은 적더라도 북미 관객들을 극장까지 불러온 영화 [더 레치드]는 공포 영화다. 2011년에 만든 [데드헤드]라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은 피어스 형제가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이혼을 앞두고 있는 부모와 함께 사는 소년이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마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후라이트 나이트]도 살짝 생각나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만 예고편을 보면 훨씬 무서워 보이기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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