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が来る | 아침이 온다
연출: 가와세 나오미
각본: 가와세 나오미, 타카하시 이즈미
원작: 츠지무라 미즈키 (아침이 온다 - 몽실북스)
출연: 이우라 아라타, 나가사쿠 히로미, 다나카 다케토, 아사다 미요코, 마키타 아주
제작: Kazumo,Kino Films, Kinoshita Group, Kumie
배급: Kino Films
개봉: 2020년 10월 23일 (일본)
-201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제3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던 츠지무라 미즈키 작가의 2016년 작품인 <아침이 온다>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해 서점 대상 후보에도 올랐던 <아침이 온다>는 입양을 소재로 삼은 소설로 미스터리를 접목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다.
2016년에는 야스다 나루미 주연으로 총 8화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후지 TV를 통해 방영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2020년 이 이야기는 다시 한 번 영상물로 만들어졌고, 이번에는 영화다. 영화 버전은 국내에서는 [빛나는, 2017]으로 알려진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흉악, 2013]의 각본을 썼던 타카하시 이즈미 작가가 가와세 나오미 감독가 함께 각본 작업을 했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연출, 각본 게다가 촬영에도 참여했다.
이 작품은 2020년 칸국제 영화제 오피셜 셀렉션에 초청 받기도 했다. 이 카테고리에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도 포함되어 있다. 드라마는 8화로 이뤄져있지만, 이것을 2시간 20분의 러닝타임 안에서 어떻게 담아냈을지도 궁금하긴 하다.
칸국제영화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트루마더스'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 '아침이 온다'보다는 훨씬 직관적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