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ーストキス 1ST KISS / 퍼스트 키스
연출: 츠카하라 아유코
각본: 사카모토 유지
출연: 마츠 다카코, 마츠무라 호쿠토, 요시오카 리호, 모리 나나, YOU, 릴리 프랭키, 타케하라 피스톨, 마츠다 다이스케, 와다 마사나리, 스즈키 케이이치 외
기획 및 프로듀스: 야마다 켄지
제작: 영화 ‘퍼스트 키스’ 제작위원회
배급: TOHO
개봉: 2025년 2월 7일 (일본)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2021>, <괴물, 2023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크레이지 크루즈, 2023>의 각본을 쓰고, 드라마는 말해 뭐해 할 정도로 엄청난 히트작을 써냈던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이야기에, <중쇄를 찍자>, <언내추럴>, <MIU404>, <나의 행복한 결혼, 2023>(영화)를 연출한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 만나서 만든 영화 <퍼스트 키스>가 오는 2025년 2월 일본에서 개봉한다.
영화 <퍼스트 키스>는 사카모토 유지 작가가 일생의 추억이 될 만한 영화를 만들어보자라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지금은 서로 많이 소원해진 중년의 부부. 그 아내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젊은 시절의 남편에게 다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사카모토 유지 작가는 “이것이 ‘바람일지, 아니면 부부애일지’, 부부 이야기인데 왜 제목은 첫키스일지 이런 모순된 감정을 두근 거리며 봐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각본을 썼다”고 하는데, 그냥 믿고 봐도 되는 작가인지라 기대가 되긴 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는 배우는 마츠 다카코와 마츠무라 호쿠토. 마츠 다카코는 <콰르텟, 2017>, <스위치, 2020>, <오오마메다 토와코와 3명의 전 남편, 2021>에 이어 네 번째로 사카모토 유지 작가의 작품이며, 영화 주연작으로는 <라스트 레터, 2020> 이후 5년만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