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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사기꾼들, 핍의 살인 사건 안내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돈 갚는 도둑들

서던 (Southern) 2024. 8.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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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면사에 대한 소개를 에피소드 시작할 때마다 하는데, 제목을 굳이 도쿄 사기꾼들이라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결국은 철저하게 악당의 이야기라는 점도 그다지.

  •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재밌는, 적당히 병맛이기도 하고 때론 이런 무난한 작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대만 영화를 좋아하는 터라 좀 더 너그럽게 본 것일 수도.

  • 응원하는 배우 두 명 중 한 명 에마 마이어스. 이제 혼자서도 충분히 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은 보여주었고 영화 배우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일만. 줄거리가 본 듯하면서도 안 본 것 같기도 하고. 소설도 3부작이니, 시즌 2, 3도 나왔으면 싶기는 하다.

  • 기술 발전으로 더 자연스러워진 유인원 얼굴과 움직임 보다가 이야기를 놓쳤다. 그런데 앞으로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막 챙겨볼 것 같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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