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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츠 나나와 오오이즈미 요가 아니었더라면,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곱게 보이지 않았을 수도.
- 끝내준다. 이게 1988년 영화라니. 그대로 복붙해서 리메이크해도 될 만한.
- 인사이드 아웃 2는 참 좋았는데, 대단하지는 않았고 디즈니+로 봐도 이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 한국에서 만든(물론 각색 많이 한) '춤추는 대수사선'의 느낌이(잘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히 백현진과 김광식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춤대'의 쓰리 아미고스가 생각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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