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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ters / 트위스터스

볼래요? - coming SOON/2024년

by 서던 (Southern) 2024. 2.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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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 (Twisters, 2024) 예고편

Twisters / 트위스터스

 

연출: 정이삭

각본: 마크 L. 스미스

기반: 마이클 크라이튼, 앤-마리 마틴 (캐릭터)

출연: 데이지에드가-존스, 글렌 파웰, 앤소니 라모스, 브랜든 페레아, 사샤 레인, 키어난 시프카, 닉 도다니, 해리 해이든-패튼 외

제작: Universal Pictures, Warner Bros. Pictures, Amblin Entertainment, The Kennedy/Marshall Company

배급: 유니버셜 (북미) / 워너 (해외)

개봉: 2024년 7월 19일 (북미)

 

-1996년 북미에서 두 번째로 흥행 수익이 가장 높았던 작품은 [인디펜던스 데이]였고, 세 번째로 수익이 높았던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이었다. 이 두 작품 모두 시리즈로 이어졌는데, 두 번째로 수익이 가장 높았던 작품은 1996년 이후, 그 어떤 이야기도 새롭게 나오지 않았다.

 

오락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작품이 [트위스터]다.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오르고, 그해 2억 4,000만 달러가 넘는 북미수익을 올렸던 영화 [트위스터]는 마이클 크라이튼과 앤-마리 마틴(둘은 부부였음)이 함께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한 마디로 태풍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헬렌 헌트, 빌 팩스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등이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쥬라기 공원]의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스피드]의 쟝 드봉 감독이 여출했다는 마케팅 포인트를 잡았다(사실 주연 배우들로는 국내에서는 어필하기가 쉽지 않기도 했으니)

 

바로 이 작품이 약 3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속편인가, 리메이크인가 많은 이야기가 흘러나왔으나, 리부트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도 애매하고) 1996년 버전이 Twister 였고, 2024년 버전이 Twisters 로 ’s’가 붙다보니 완벽한 속편인 줄 알았으나 그것도 아니라니까. 또 다른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주연 배우인 글렌 파웰에 따르면 쉽게 말해 단독 속편(Standalone Sequel)인 듯.  30여 년이 흐른 지금의 시대 상황에 맞춰 기후 변화도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어쨌든 영화의 핵심은 이 무시무시한 자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그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는 [미나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이삭 감독이고, 글렌 파웰, 데이지 에드가-존스, 앤소니 라모스 등이 출연한다. 정이삭 감독의 전작인 [미나리]의 제작비는 200만 달러고, [미나리]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인 [트위스터]는 제작비가 2억 달러인데..그냥 아주 아주 잘 됐으면 좋겠다. 영화에 대한 기대에서 이 영화 꼭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포스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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