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 이프: 상상의 친구

이프: 상상의 친구(If, 2024) 2차 예고편 - 한글 자막

이프: 상상의 친구(If, 2024) 1차 예고편 - 한글 자막

If / 이프: 상상의 친구

 

연출: 존 크래신스키

각본: 존 크래신스키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케일리 플레이밍, 존 크래신스키, 스티브 카렐, 피오나 쇼 외

목소리 연기: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샘 록웰, 빈스 본, 아콰피나, 세바스챤 매니스칼로, 존 스튜어트, 리차드 젠킨스, 마야 루돌프 외

제작: Paramount Pictures, Maximum Effort, Platinum Dunes, Sunday Night

배급: 파라마운트

개봉: 2024년 5월 17일 (북미) / 2024년 5월 (한국)

 

-소리내면 무참히 인간을 살해하는 괴물들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작가이자 연출자로서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던 존 크래신스키가 4년 만에 새로운 연출작을 들고 왔다. 이번에도 사람을 무참히 해치는 미지의 존재를 내세우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사람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미지의 존재들을 내세운 가족 영화로 돌아왔다.

 

제목은 [이프: 상상의 친구]. 무엇보다 이 작품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 데, 이런 장르에 최적화되어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이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로는 존 크래신스키, 케일리 플ㄹ레이밍, 피오나 쇼 등에도 눈길이 가지만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이들이 너무 화려하다. 스티브 카렐,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샘 록웰, 루이스 고셋 주니어, 존 스튜어트, 리차드 젠킨스, 빈스 본 등 완전히 올스타 캐스팅 그자체.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는 어린 시절 사람들의 상상 속의 친구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한 소녀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 상상 속의 친구들을 영화 속에서는 ‘이프’라고 부른다. 그래서 제목도 이프고.(여기서의 이프는 IF 그 뜻 그대로가 아닌 Imaginary Friend 한국에서 풀어낸 것처럼 상상의 친구의 줄임말이다. 상친 쯤 될 듯).

 

<오피스>에서 함께 했던 스티브 카렐과 존 크래신스키가 오랜만에 함께 하는 작품이며, 라이언 레이놀즈와 존 크래신스키는 제작자이자 출연자로 함께 이 작품을 만들었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엇비슷하다는 생각은 했는데 딱 맞는 결의 작품을 함께 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