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g Fu Panda 4 / 쿵푸팬더 4

 

Kung Fu Panda 4 / 쿵푸팬더 4

 

연출: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마 스타인(공동연출)

각본: 조나단 아이벨, 글렌 버거

출연: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제임스 홍, 브라이언 크랜스톤, 이안 맥쉐인, 키 호이 콴, 안젤리나 졸리, 성룡, 세스 로건, 데이빗 크로스, 루시 리우 외

제작: Dreamworks Animation

배급: 유니버셜

개봉: 2024년 3월 8일 (북미 외) / 2024년 4월 10일 (한국)

 

-개봉 시기로만 본다면, 2016년 1월에 [쿵푸팬더 3]가 개봉했으니, 8년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거의 10년이 흐른 셈. 

 

쿵푸 좀 하는 팬더 포의 모험을 그린 이 시리즈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였다. 다만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터라, 흐름이 끊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게다가 배급 파트너는 계속 바뀌기도 했고. 1, 2편이 파라마운트였다면, 3편은 20세기 스튜디오(구-20세기 폭스)였고 이제는 유니버셜이다. 유니버셜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완전하게 자사 스튜디오로 매입하고 나서는 내놓은 첫 번째 극장판 ‘쿵푸팬더’ 시리즈기도 하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이미 내놓은 적이 있음)

 

다시 돌아온 팬더 포의 모험은 이제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팬더 포의 이야기다. 포도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 참여하면서, 용의 전사로 자신을 이어갈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 그런 상황에 사악한 변신술사 카멜레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

 

2023년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인 쿠파 역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잭 블랙이 다시 한 번 팬더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더스틴 호프만, 제임스 홍, 안젤리나 졸리, 세스 로건, 성룡 등 시리즈에 출연했던 목소리 연기진들이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 아콰피나, 비올라 데이비스, 키호이 콴 등도 함께 하고.

 

[슈렉 포에버, 2010], [트롤, 2016], [레고 무비 2] 등을 연출했던 마이크 미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스테파니 마 스타인 공동), 개봉은 2024년 3월 8일(북미 기준)이다. 한국은 4월 10일 예정이다.